살아가는 이야기/다녀 온 곳

일산 KINTEX wearable 전시회 (2009년 10월 15일)

숭굴이 2009. 10. 22. 23:16
무지 바쁜 날이었다

오전에 신촌 가서 차 주차 하고 동대문 가서 원단 뜨고 (나 전자쟁이임-_ㅠ) 엄마랑 랩 아가 인형 사주고

수업 10~13시까지 듣다가 13시 30분에 있는  wearable 전시회가 있어서 일산 킨텍스까지 날라가 주었던

그런 다이나믹 했던 날ㅎㅎ

보고 온것도 꽤 많고 회사 레포트에는 주절주절 설명도 많이 달았지만

귀찮아서 사진만 업....하진 않고 관련 기술이라도 주절거려 봐야 겠다.

가장 관심 있게 보았던 기술 광섬유를 이용한 통신 기술 이었나??

아고 이런거 보면 신기해 하면서 어떻게 구현했을까 생각하는 거 보면 나도 공대생 같긴 하다-_-;


이건 직물 터치 센서를 이용한 mp3 자켓

쩝 아직 mp3 자켓은 킬러 아이템이 될 만한 것을 개발 하지 못하였다.

고로 갈길이 아직도 많~~~~~~이 멀다.

정기수 박사님 그룹의 도전사 개발과 그것을 이용한 각종 wearable 시연

확실히 정기수 박사님은 존경스럽다. 척박한 이 환경에서 그만큼의 퍼포먼스를 갖는 도전사를 개발하다니

다만, 좀 아쉬운건 메이져급 연구소도 아니고 메이져급 학교도 아니라서

큰 빛을 못보는거 같다.....좀 더 지원이 있었음 하는 아쉬움이 든다.

09년 동안은 큰 진척은 없었던거 같다.

이건 뭐 그냥 애들 노는 부스이지

미래 사회 이렇게 될 꺼 같다고 나온 거임

여기부터가 wearable 패션쇼 전시 항목들...아직 학부 아가들? 이겠지??

아니면 대학원생들일텐데 이정도 까지 구현을 했다니 노력이 가상하다ㅎ

나 진심으로 궁금한게 있는데 저기 놋북에 PPT로 띄운 사진......

저거 자료 만든애, 저게 어떤 것일지 아는지 궁금하다..;;;

참고로 저건....음 대외비다 말 못하겠다-_-;

비록 wearable은 캐 발렸지만 미래 컴퓨팅 기술에 대해 재미있게 볼께 많았고

특히 KES를 같이 해 줘서 S그룹과 L그룹과의 신경전도 재미 있었던 박람회였다.

내년에 또 가야지...ㅋㅋㅋ 안보내주면 휴가내서 가야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