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갔었는지 까먹음-_-;

여튼 혼자가서 쫄래쫄래 냉면 먹고옴ㅋㅋㅋ

역시 내가 좋아하는 비빔 냉면집 맞음

하지만, 속초의 그집이 이젠 더 땡김

이 집 고기 육수만 아니었어도 발길이 많이 줄을뻔ㅋㅋㅋㅋ

노출의 나쁜 예 1) 

이렇게 양념통 찍는거 은근 재미 있당ㅎㅎㅎ 

노출 보정의 예 1) 카메라 보정이다. 

입맛이 변해서 인지 이번에 먹을때는 설탕, 식초를 빼고 먹었다.
그랬더니 훨씬 더 입에 맞았다능ㅋ


노출의 나쁜 예 2) 

양념통만 조금 더 땡겨서
가격표도 나오게 찍고 싶었다-_ㅠ
가격표 나뻐졌다;ㅁ; (500원 인상 한듯) 

노출 보정의 예 2) 카메라 보정이다. 

노출의 나쁜 예 3)
 
달려라 달려 로보트야 날아라 주전자 로봇-_-!! 

노출 보정의 예 3) 카메라 보정이다. 

노출의 나쁜 예 4) 

이 집에 아마 이 육수만 안나왔어도;; 이미 발길 끊었을 꺼다
닭과 소고기가 우러진 맛 같은데;;; 정말 구수하면서도 뒤끝이 깔금하다
밥 말아 먹고 싶당;ㅁ; 

노출 보정의 예 4) 카메라 보정이다. 

혼자서 냉면 기다리면서 유리에 비친 소나무도 찍다 보니 

냉면님 나오심ㅋㅋㅋ
원래 면은 한덩어리만 준다-_-; 
사리 추가 한거다

이렇게 썩썩 비벼 먹으면 맛난당ㅎ 

평소에 냉면 먹을때는 가위로 아주 그냥 채를 쳐서 젓가락으로 호루룩 골라 먹는걸 좋아했으나

언젠가 식객을 보니, 가위질 하지말고 길에 늘여먹는것도 맛있다고 해서 그렇게 한번 먹어봤는뎅ㅎ

헐......정말 더 맛있는거 같았당ㅎㅎㅎ 

그 이후로는 함흥냉면을 먹을때도 걍 후르르륵 하면서 찔긴 맛을 입으로 느껴가면서 먹는다

아오 오장동에 냉면 잘하는 집 있다고 하던뎅ㅎ 언제 가보나=ㅂ= 
Posted by 숭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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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뮤지컬 땡겨서 일단 예매 고고싱ㅎ

모짜르트라고 하길래, 모짜르트의 연대기를 그리면서 모짜르트의 희대의 히트곡들이 나올 줄 알았지만;;;

모짜르트의 연대기를 그리긴 그렸지만, 젊은시절의 고뇌를 위주로만 그렸다...

글구 모짜르트의 곡은 2곡인가 밖에 안나왔다-_-

여기서 내린 결론, 아무리 스포가 있더라고 평이나 줄거리는 보고 가자-_-;

평이나 줄거리 전혀 안보고 갔었거덩ㅋㅋㅋㅋㅋㅋㅋ

뮤지컬 전반부 80분은 지겹기 그지 없었다...

사실 좀 졸기도 했었다-_-; 하지만 뮤지컬은 티켓이 비싸므로..;; 허벅지 꼬집어 가면서 보았다ㅎㅎ

중간에 휴식시간 20분 쉬고 난 하반부 65분은 정말 감동의 도가니탕이였다.

정말 재미 있었다...ㅋㅋㅋㅋㅋㅋㅋ

글구 세종문화회관 지하 주차장ㅋㅋㅋㅋ

센스있는 하마가 맘에 듬ㅋㅋ


역시 폰카라서 엄청 떨리는 구나....

쩝  YF 금밟음-_-;

카메라를 갖고 갔음에도 불구하고 걍 사진은 한장도 안찍고 왔다.

이날 먹은 삼전초밥도 정말 맛있었는데;ㅁ;
Posted by 숭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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