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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4.16 뽀송이 충전^^;; (2010년 04월 15일)
오늘 학점도 그지같이 결론 나고..(한번만 더 빠지면 F라니-_-; 아놔 파트좀 봐주지;; 난 B0도 만족하는데ㅠㅠㅠㅠ)

피곤하고 기운도 없어서 뽀송이 보러 분당으로 쏘았다.

삼촌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해주는 우리 뽀송이ㅋㅋㅋ

잉 삼촌 오늘 왜 인상이 그래...(너도 학점 F판정 받아봐라ㅋㅋㅋㅋㅋㅋㅋ)

아놔 삼촌 인상 푸셈ㅎ 뽀송이도 보았으니 웃으세열ㅎㅎ

ㅎㅎㅎ 이건 뭐 뽀송이가 날 위로 해주는거 같당 아고 우리 뽀송이 이뻐라

엉덩이 들고 무릎으로 기어다니는애 부르니 놀라서 멈춘뒤 날 보면서ㅎㅎ

그러다가 시선은 다시 엄마한테로ㅎㅎ

그래서 뽀송이 앞으로 뛰어 가서 뽀송이 찍어주기ㅋ

그사이에 뽀송이는 엄마 다리 잡고 일어서기ㅎ
이제 다리랑 발 힘이 꽤 늘은거 같다 저렇게 붙잡고 있으면 일어 설 수 있당ㅎ

저런게 성장이라고 보니 정말 신기하다

아버지 도착하신 후
봄이니 나가서 바람 쏘이자고 해서 뽀송이 옷 입히고 ㄱㄱㅅ 

웃어봐 준우야 씨익ㅋㅋㅋ

삼초온>_<! 밖에 나오니 시원해서 좋아요ㅎ

헉 할아부지 어디로 가는거예요??

아놔 할아버지;ㅁ; 저 아직 그네 무서워요..ㅠㅠㅠ

저렇게 조금 놀다가 몇분 지나니 애가 급 추워 해서 다시 집으로 들어왔당ㅎ

집에 와서 할아버지랑 메롱 놀이 하고 있는 준우군ㅋ
벌써 메롱 배웠다 이제 "할머니 때문이야"만 배우면 된당ㅎ

이건 한번 찍어본 풍경
역시 햇님은 찍기 힘들다 안나온다-_-; 

아직 여기도 목련이 다 안피였구낭ㅎㅎㅎ

준우가 정말 많이 컸다.

기어가는것도 무릎을 쓰면서 빨리 기어가고

비록 엄마 다리지만, 붙잡고 일어설 수도 있게 되었고

말도 많이 늘었다.

엄마, 아빠는 꽤 발음 하는거 같다

그러고 보니 돐이 다가 오는구낭ㅎㅎㅎ 
Posted by 숭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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