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수님 생신이라고 해서 퇴근 하고 바로 형네 집으로 갔다ㅎ
준우랑 적당히 놀다가 아버지 오셔서 냉면집으로 고고싱=ㅂ=
우리 준우 굴욕 사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소소한 재미에 셔터를 누르게 된다.
나도 주문할꺼예요 뽀쓰의 우리 준우ㅎ
자자, 메뉴판을 한번 살펴보고ㅎ
조선면옥 가면 기본으로 주는 면수,
함흥냉면집이라서 이런 고기 삶은물을 주는뎅
다시다 국물 같아서 내 저질 입맛에 딱이당ㅎㅎ
기본 차림새ㅎ
형수님 생신이라고 시켜본 수육ㅋ
역시 고기는 구워야 제맛-_ㅠ
만두가 예전 같지가 않다.
예전같겠지만 내 입맛이 변한거겠지...난 간사하니까;;;;
아버지 무릎위에서 신나게 놀고 있는 우리 쭈누....
앗....모자이크 안했다 뒤엣분..ㅠㅠㅠ
몰 보고 있는걸까=_=;
간식도 하나 먹어보공ㅎ
아래도 보고ㅎ
오른쪽도 한번 살펴보고ㅎ
뭐 그리고 적당히 먹고 형네집으로 다시 돌아왔다...;;;
쳇 강원도 피난촌에서 함흥냉면 먹어본 이후론 동네 냉면이 그닥 많이 땡기진 않는다;ㅁ;
입맛 만 저질이 되어서 큰일ㅠ
이제 제법 책 보는 흉내를 내는 우리 준우ㅎ
형수님 생신 케익
엄마가 사온다고 하길래 한스케익 사오라고 땡깡 부렸다.
때 마침 우리 집앞에 빵집도 공사를 하는 바람에 무조건 한스케익-_-!
준우도 같이 생일 파티 노래 불러주구!!
아잉 잡지 말아요 난 케익 먹을꺼예요>_<! 하는 우리 준우!!
잉....나 케익 먹고 싶은뎅ㅠㅠㅠ 왜 못먹게 하지..ㅠㅠㅠ
자 준우야 먹어라 해주니 공갈울음 금방 그치고ㅋ
사진 찍는다고 하니 카메라를 응시하는 우리 준우ㅎ
이제 제법 잘 걷는당ㅎ
선풍기 전기줄도 착 뛰어 넘어주는 우리 준우 센스+_+
요즘 들어 엄청 먹어대는 준우ㅎ
저거 한통 다 마셨다=ㅂ=;
잘먹는건 좋긴 한뎅;;; 적당히 먹어라 삼촌처럼 키세스 복근된당ㅎ
뭐 그래도 깨작대고 안먹는거 보단 좋으니까^^
케익도 파먹을 기세-_-;
그래서 어머니가 고구마 부분만 골라줬다;;;;;
그래도 성이 안차서 방울토마토를 캔디처럼 먹어주는 우리 준우군+_+!
항상 준우를 보고 오는 날엔 행복감과 함께 허전함이 밀려온다.
건강하게 잘 크는 준우를 보면 좋긴 한데, 아빠 엄마만 찾다 보니 무언가 허전하네........;;;
입양을 해야 하나-_-; 엄마한테 혼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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