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왜 이리 먹고 마신지는 모르겠지만
기분이 나빠서 엄청 먹어 대었다....
비가 왔던 날로 기억을 한다.
혼자서일때 가끔 땡기는 시가렛
그중에서도 요즘은 이녀석이 베스트...;;;
맨날 늦은 밤에 가서 회에다가 청맥이나 소주를 쳐묵쳐묵 하다가
오늘은 맘이 바뀌어서 일찍간데에다가 닭발을 먹어 봤지만........
비쥬얼에 비해 딱히 땡기는 맛은 아니었다.
그래도 역시 닭발에는 막걸리 한잔ㅎㅎㅎ
세장다 익뮤로 조정하면서 찍은거다.
익뮤...사진이 잘 나오는거 같기도 하고 잘 안나오는거 같기도 하다-_-;
사람 헷갈리게 한다;;;;
뻥과자가 나오면........
맥주가 나온 것이지...
맥주에 멍게를 먹었던 것으로 기억을 한다...
이걸로 1차를 마무리 하고
2차는 한때 진짜 자주 가던 나폴리아를 갔었는데
한번 술먹고 술주정 진탕한 뒤로는 잘 안갔다가
무슨 바람이 불어서 인지 땡겨서 갔었다
가서 맥주 두잔만 마시고 일어 섰다;;;
3차는 기차여행ㅎㅎㅎㅎ
혼자서도 많이 먹네-_-;
시원한 안주가 땡겨서 시원한 국물로 해달라니 동태찌게를 해다 주셨다.
맛은.....별로..0ㅅ0;;
앞 테이블에 어린 애들이 꽤 앉아 있었는데;; 왠지는 모르겠지만, 한녀석 하고 소주 짠을 많이 했었다.
밤은 깊어만 가고 술은 달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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