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00번째 포슷이다...
물론 비공개 포슷까지 치면 200 넘김 했지만ㅋㅋㅋㅋ

우야 둥둥 200번째 포슷은 회사 회식이 먹었네-_-; 회사 회식 잘 안가는데;;;

이날도 회식 가기 싫어서 안가고 집에 갈려고 했었는데, 장태선 선임이 카메라 갖고 왔으면 사진 촬영 부탁해서

발카메라임에도 불구하고 걍 갔었다;;;

게다가 회식장소는 내가 극도로 싫어하는 반.달.집-_-; 이다.

물수건 등장......
요즘은 물수건으로 태연하게 얼굴까지는 씻는다
10년만 더 있음 목까지도 씻을 기세.jpg 

정갈해만 보이는 반찬
내 입맛에 맞는 반찬은 없다-_-; 

요거, 너무 달지 않고 조미료좀 줄였으면.....좋아하는건데
결론은 파절임도 그닥 많이 안먹었다-_-; 

콩나물도 꽤 내 입맛에 안 맞게 무치나..(나참 콩나물 좋아하는 내가 싫어하는 콩나물 무침이다-_-) 
나중에 요긴하게 써먹는다 

이집의 주력메뉴 석쇠 불고기
달달하고 미원맛 마니 나고......
걍 쉽게 말하면 내 입맛에 안맞는다. 

하지만 고기를 보고 안먹을수도 없는일!!
고기에 콩나물에 배추김치를 넣고 저렇게 섞어먹으면 그나마 먹을만하다.
(이상하게 배추김치는 또 밍밍해서 저렇게 같이 볶아주면 그나마 좀 낫다) 
그래도 이 집 오면 2~3인분 이상 잘 안먹는다.
소주라도 먹어가면서 입맛이 좀 둔화되면 좀 먹긴 하는데.....
이날따라 찍사라서 술은 한모금...(교수님이 따라준거 딱 한사발-_-) 만 마셨다ㅋㅋㅋㅋㅋ

요즘 같이 일하는 허균 책임 

요즘 나같은 녀석 델고 PL 하느라고 고생 많으신 박민영책임 

단체 건배 샷ㅋ 

나랑 같이 고기를 먹었던 사람들...
가장 좌측에 있는 정재우 책임의 경우 나만큼 고기 킬러이나.....
이집에서는 역시 큰 힘을 못낸다ㅎㅎ

박책임님 out of focus

이날 건배 제의는 저거 한병이다ㅎ

이런 식으로 말이지...
파란게 가라앉아 있는데 정말 잘 드셨던 우리 설수석님;;;;

교수님 closingment 

글구 회식 시마이....

2차도 갔었으나....정말 2차 사진은 못올리겠다-_-a

이 집에서 고기 먹고 나면 이상하게 다음날 속 않좋다-_-; 

그래도 뭐 내돈 안나가는 회식이니.....안가-_-a 
Posted by 숭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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