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년만에 올라와보는 설악산 비룡 폭포
올라가기전에 기대가 무지 컸었다. 여름에 비룡폭포를 너무 멋지게 보았었기에!!

항상 올라가기전에 안내도 정도는 찍어주는 센스?? 

오늘 올라갈 코스는 비룡폭포 코스이다. 
역시나 눈이 많이 내리고 난 뒤라서 울산바위는 불가능이다, 불가능ㅋㅋ

설악산의 상징 같으나, 지리산밖에 없는 반달곰^^ 

설악의 웅장함이 보인다. 
장관임!! 



한겨울 살짝 피해서 갔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눈이 덜 녹았다. 
그런데 날씨는 많이 풀려서 물은 녹아 있었다. 



비룡폭포 탐방로 이야기
이런거 찍는건 좋아는 하는데 막상 읽어보지는 않는당ㅋㅋㅋ
괴팍한 성격의 이선임ㅋㅋㅋㅋ 

으아아아...등산로 하나도 안녹았어-_ㅠ 

역시 아이젠 변신 한번 해주고!! 


저렇게 녹아 있는 부분 찾아가며 사진 찍는 재미가 쏠쏠하당ㅎㅎ 

나무 사이에 숨어 있는 설악!! 

........뉘미 얼었는데 생태계는 무슨...다 자빠져 자고 있었겠지-_-a



여기 여름에 보았을때는 정말 장관이었는뎅;ㅁ; 겨울에 보니...감흥이 덜하다ㅠㅠ







드디어 부푼꿈을 안고 비룡폭포 도착!!
게다가 입구에 있는 저 사진은+_+!! 작년 여름에 찍은 그 사진이 아니던가!! 

이런거 찍는거 좋아한다니까...ㅎㅎ 

긍데.....녹은게 얼마 없어;;;

결국 폭포도....이랬다ㅠㅠㅠㅠ
그래서 폭포 노출 조정하면서 사진이나 촤르르르르=_= 





ㅎㅎ 리모트 콘트롤의 위력!! 셀카 작렬ㅎ 

으아아아 달떴네 달떴어-_-a

이걸로 설악산 여행 끄읏+_+ 
이번엔 내년 2월에 가지 말고 올해 12월에 한번 가볼까ㅋㅋㅋ 귀 째지려나-_-a
Posted by 숭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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