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린 기념으로 우리 동네 사진 찍고 왔다.

훗.......재욱이 사진 보고 내 사진 보니 지워 버리고 싶었다-_-

아오 짜증나;ㅁ;

아니야 내 사진은 밤에 찍어서 그런거야;ㅁ;ㅠㅠㅠㅠㅠㅠ

쌍둥이 스타일.....

왼쪽이 형이다.

그냥 왼쪽이 형이야...모르겠으면 군대 다녀왓!!

소담하게 한 그릇 담아서 드리옵니다.

주 도로는 이렇게 제설작업을 해 주셔서 나름 걷기엔 편하였다.

하지만;;;; 막상 집앞은 헬.........-_-;

SM5 X되었다.

흐음.........저기도...ㅋㅋㅋㅋㅋ

한 자동차 만을 위한 조명..=_=

정말  X 된 마티즈........

안스러워서 가까이서 기념 촬영 한 번 더
이 동네 7년차인 숭굴옹의 다년간 경험에 따르면...
저기 있는 눈은 올해 3월이나 되어야 녹는다-_-;
고로 저기 있는 마티즈는 3월까진 여기 서 있어야 한다.
자동차 강판 쩔겠구나ㅠㅠ

클스마스 트리 스탈ㅎ

.....왜 찍었지?

눈꽃이 휘날리는걸 찍었으나...조명이 너무 밝은거 같다;ㅁ;

그래도 이런 사진 한장 건지고!!

여기는 아파트 단지 입구ㅎ

눈에 쌓인 채로...=_=

사진 다 찍고 션하게 올라가주는 정리된 주도로...

올라가면서 찰칵! 시작은 쌍둥이로 마무리는 3형제로

고드름이 얼었다.
내마음을 보는거 같아 찍어줬다.

날이 추운지 지역난방공사에서도 연기가 슈르르를~~~~~

이렇게 눈길을 헤치고 다녀도

컬럼비아 고어텍스 등산화라면 미끄러지지도 젖지도 않는다.

아오 내일 출근할때 저거 신고가면 안되겠니-_ㅠ?

.....재욱이 사진 보고 반성하자

그리고 많이 찍어보고 많이 느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