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준우 보고 싶어서, 가족끼리 저녁 먹자고 무조건 졸랐다.
여기만 연속 몇주째인지-_-; 부모님 한번 맛들이더니 벌써 꽤 다녀 오신듯ㅋ
하긴 뭐 집에서 가깝고 가격도 합리적이니 괜츈한 듯 하당ㅎ
뭔가 까칠하신 우리 준우님ㅋㅋㅋ
삼촌 카메라 지긋이 한번 봐 주시고!!
음식 나오기 전에 멍때리는 사진은 애교^_^
그러다가 시선은 딴데로 가더니만ㅋ,
첫가락으로 머리 긁는다-_-a
쩝 저럴때 불안하더라 젓가락 끝으로 눈 찌를꺼 같아;ㅁ; 너무 젓가락이 길었다니까;;;
준우야 안뇽??
엄마 삼촌이 안녕했어요ㅋ
이히히히히히히히 삼촌 좋아??
준우도 좋아요 ㅋㅋㅋㅋㅋㅋ
어라 고기 나오기 시작했다+_+
우앙 엄마 나 고기 먹고 싶어요!!
아잉 아직 뜨거워서 못먹나;ㅁ;
ㅋㅋㅋ 어째든 고기다 고기+_+
요 표정, 왠지 맘에 드는데^^
열심히 식탐중이신 우리 조카느님ㅋ
긍데 물을 무지하게 좋아한다.
밥반 물반...이건 모 고기반 물반...아 그건 아닌가^^;;
집에 와서도 간식질중인 준우ㅎ
나두 집을 수 있다구욧!!
포크로 크로스 하는 우리 준우!!
그러다가 먹기 싫은건 뱉어 버리는 우리 쭈누!!
자기 돌 사진 보고 신기한듯 보고 있다.
마치 "내가 이렇게 어렸던 시절이 있었구나" 하는거 같아ㅎㅎㅎ
그래도 엄마 품속에서 장난 치는걸 제일 좋아하는 준우당ㅎㅎ
아웅 준우 보고 싶네;ㅁ; 내일 공부고 모고 준우나 보러 갈까;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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