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휴대폰 배송왔다.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진다고...새우등 격의 핸드폰이 아니지만
옴니아2와 애플의 전쟁때문에 공짜폰으로 떨어진 노키아 5800.....
덕분에 mp3가 필요해진 나로서는 질러줬다ㅋㅋㅋㅋ
오늘 차도 공업사 들어가고 회사서도 꽤 피곤했던지라;; 그냥 뜯어보기만 했다.
주말동안 사용해 봐야지..ㅋㅋㅋㅋ
케텝폰 답게 쇼로 왔다 요금제도 쇼 슬림이다
노키아 공장은 마산에 있다. 따라서 이 폰도 마데인 코리아다.
노키아는 현지 생산 체제에 주력을 하고 있는데 아시아폰은 한국에서 많은 물량을 소화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비록 중국이나 동남아시아 인력들보다는 인건비가 비싸지만, 잘 교육되어 있고 손기술 또한 일품이라서
불량이 적어서 프리미엄폰을 제조할때는 많이 좋다고 한다.
무조건 원가 절감을 위해서 혹은 노동자의 임금은 줄이는게 좋다라고만 생각하는 국내 제조업은
한국내 상황을 다시 한번 생각해 봤으면 한다.
박스를 열면 저렇게 덩그러니 폰이 있다.
기타 부자재들....
휴대폰이다 휴대폰이 은근히 작아서 살짝 실망했다.
일단 박스랑 폰만 보았을때는 실.망. 이었다.
워낙에 노키아 프리미엄 폰에 익숙해져 있어서, 이를테면 한국엔 발매를 안했지만 N97 같은 녀석들에 익숙해 있어서
시디도 동봉 안되어 있고 폰도 너무 조그만해서 기대 이하였다.
하지만 뭐 폰의 퍼포먼스를 느껴볼려고 산것이니 폰을 제대로 셋팅해보고 써야 겠다.
그나저나...액정이 좀 작다. 예전 mp3가 3.3인치여서 그런지 3인치가 작다고 느껴지네...
역시 진리는 N97인가..;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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