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10년 10월 강원도 여행'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0.10.22 속초 실향민 마을 (2010년 10월 16일)
  2. 2010.10.22 단천 식당 (2010년 10월 16일)
  3. 2010.10.22 울산 바위 (2010년 10월 16일)
  4. 2010.10.22 팜파스 휴게소 (2010년 10월 16일)
등대 있는 바다가 있고, 저렇게 조그마한 항구도 있는 한적한 실향민 마을


Posted by 숭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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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메인 이벤트!!!

점심으로 냉면 땡기는 김에 냉면 먹으러 질렀다가 간곳!!!

두둥!! 바로 요기!!

줄서고 먹는집 별로 않좋아 하는데-_-; 이집 줄 엄청 길다;;;;;;

오늘의 납치 당한 선수 요녀석-_-; 
그래도 납치 당한김에 내가 쐈더니 별 불만은 없더라능ㅎ

ㅋㅋㅋㅋㅋ 구단님 모방하기-_-! 

물좀 들이 부으니 해장이 되긴 하더라;;;

회전이 빨라서 반찬을 기대했으나....
기대 이하의 반창-_-; 새우젓 말곤 쓸만한 반찬이 없다;;;

그래도 오징어 순대랑 아바이 순대는 맛났으니 인정ㅎ

가자미회냉면...
함흥냉면하면 달달한걸 떠올리지만, 이집 냉면은 절대 안달다.
약간 달면서 구수한만, 그리고 입안에 머무는 고소한 맛이 있어서,
어찌보면 그렇게 꼭 맛난건 아닌거 같은에 입안에서 긴 여운을 남기면서 어쩌다가 한번씩 떠올리게 된다. 

이러게 비비기 시작해서 

요래놓고 먹으면 배부르다..=_=;

사실 배 부를 정도까진 아니였지만, 간식으로 삼겹살을 너무 많이 먹어서;ㅁ; 순대는 싸왔다;;;;
싸온 순대는 영익이에게 넘겨줬다는 알흠다운 선배이야기들^^
Posted by 숭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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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속초 가는 길중에 가장 힘들어 하는길을 미시령 터널 넘어가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급경사가 아주 심한 지대라서;;; 

다행이 오토라서 등반 스타트 할 일은 없지만...;;  높은거 싫어하는 나는 여엉 구미가 안땡긴다..

글구 맨날 그 지역을 저녁때만 지나가서 사실 주변을 그렇게 잘 살펴볼 여유도 없긴 없었는데.....

낮에 가본 건 정말 처음이었다...

긍데 낮에 보니...차를 한쪽에 세워두고 울산바위를 관찰하는 곳이 있었다ㅎㅎ

좋아라 하고 달려가서 사진을 찍었는데

역시 발 카메라라-_-; 아오...ㅠㅠㅠㅠㅠ

옆에 태양이 있어서 그런지 사진이 너무 밝다. 

가운데 있는 갈대에 초점을 잡았는데..ㅠㅠㅠ 초점이 안맞았다

납치된 녀석인데 표정이 웃고있다.
앵글을 나무를 다 잡았던거 같은데 남자애 찍는거라 걍 대강 찍었다. 

이노무 태양-_-; 너무 밝았다ㅠㅠㅠ

그래서 가을 산행인데 건진 사진이 이정도임..ㅠㅠㅠ

주인 잘못 만나서 영락없이 500km 뛰었던날ㅋㅋㅋㅋㅋ

뭐 그래도 이렇게 아무 생각 없이 달리니까 기분은 절대 상쾌할리 없잖아-_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osted by 숭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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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엠티때 먹었던 그 삼겹살 맛을 잊지 못해

200km나 밟아가지고 와선 삼겹살 먹었다....

하지만 이게 밥이 아니라 간식이었다는거ㅋㅋㅋㅋㅋㅋ

지난 여름에 어떤 군바리는 저 자리에 앉아 있었는뎅.......

일단 숯을 담는 화로 부분....
세월의 때가 묻어 있음....

나름 요리집 안에 있는 장식들^^

이렇게 카메라를 가만히 식탁에 세워놓고 조리개를 풀어서 긴 셔터 스피드를 확보하는 사진을 좋아한다. 

같이 간 녀석....냉면 먹자고 해서 따라갔다가 속초 까지 납치 당했다가 옴;;;;

핸드폰 비교 애니콜 VS 갤럭시S 

요게 그 먹고 싶었던 삼겹살...
고기 때깔 하고 고기 두께를 보아라!!
사랑해주고 싶은 정도이다+_+ 

그리고 이게 숯....
이 정도 숯이면 1인분에 만원이래도 괜츈하다!! 

이렇게 불판에 척척 올려서 

요렇게 구워 먹으면 된다. 

고기가 살짝 부족해서 빨간 고기도.....

뭐 준비 없이 간거 치곤......잘 먹고온 나날이었다. 
Posted by 숭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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