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송이랑 가본 신촌 맛집 지노,
송이는 1년에 한번 정도 보는 거 같당ㅎ
연대 다닐땐 그렇게 힘들어 하더니만 이대 가더니 쌩쌩 날라다는 은숑숑숑숑키ㅋㅋㅋㅋㅋ
일단 지노 분위기는 대충 이런 분위기?? 그림들이 꽤 많이 있당^^
이날 저기 스탠드 옆에서 들어오는 빛 때문에 사진이 참 뭐같이 나왔당ㅎㅎㅎ
게다가 저렇게 머리 위에 있는 조형물을 찍다보니-_-; 사진이 더 맘에 안들었당ㅠ
그중에서 제일 찍기 힘든건 내 블랙베리-_ㅠ
정말 블랙베리 사진 찍는게 제일 힘든거 같앙ㅎ
일단 날씨가 추웠으니까 따뜻한 물 한잔ㅎ
식전빵ㅋㅋ
하지만 식전빵은 별 감동이 없당ㅠ
빵 찍어 먹을 발사믹 식초....;;
코스로 나온 샐러드!!
하지만 풀은 싫어..ㅠㅠㅠ
자색이 나는 피클도 있다;;;
피클 담글때 자색종류를 넣어 주나봐@_@;
요게 가격대비 성능이 좋으신 스테키ㅎ
고기 두께는 청담의 거기 보다는 조금 얇긴 하지만,
그래도 고기 익힘이나 부위, 위에 얹어주는 치즈는 꽤 먹을만 하당ㅎ
그리고 후식으로 나온 요거트 아이스크림 먹고 시마이ㅎ
저건 송이가 먹은거ㅎ
이정도 분위기에 이정도 가격이면 꽤 합리적인듯ㅋ
아웃백 스테이크 보단 맛있으니까-_-!
소개팅 하기도 괜찮은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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