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뽀송이 보고 싶어서 뽀송이 보러 갔다.

차가 수리 들어가 있어서 버스타고 갔는데;;

조.낸.춥.다.

게다가 눈발까지 휘날려서 울고 싶었다...ㅠㅠㅠㅠ


일단 자고 일어난 우리 뽀송이ㅋㅋ 기저귀 부터 갈고 시작하자능!!


요런 새침한 표정도 한번 보여주고!!

놀란 표정도 한번 보여주고ㅎㅎㅎㅎ

그러다가 옆으로 시야 이동!!! 요즘 눈에 보이는 사물이 늘어서 이렇게 보는 것만을도 행복해 한다고 한다.

내가 사진 찍으려고 계속 불러대니 사진 찍는 삼촌도 살짝 한번 봐주고ㅋㅋㅋ

이것이 형제의 합작 떡볶이...;; 라기엔 거의 형아 솜씨의 떡볶이 

내가 집에서 만들면 저거 보다 훨 더 맵게 만들지만, 그러면..형수님 기절하신다;; 못드심;;

매운맛은 줄이고 단맛은 늘렸다..ㅎㅎ 달면 일단 맛있거덩-_-a

침대를 치우고 이런 놀이 방석같은걸 들여 놓았다.

여기에 뉘어 놓고 모빌 갖고 논당ㅎ

요런 동글동글한 표정도 보여주고ㅋㅋ

형아 무릎위에서 다시 짱구 뽀쓰 한번 뿜어주고ㅎㅎ

그러다가 뽀송이 모유 먹으러 가고

난 거실에서 스타보다가 잠들었다-_-a

엄마가 와서 깨우고 다시 싣고 갔으나...엄마차안에서 또 기절했다-_-;

인생이 기절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Posted by 숭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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