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소위 부산에서 잘나간다는 돼지 국밥집이다.
그래서-_-; 점심시간을 살짝 피해 오후2시에 갔지만 줄서서 먹었다-_-;
간판샷ㅎ
가게 내부 샷ㅎ
손에 몰 들고 다니는게 귀찮아서 목 마를때마다 하늘 보리 사마셨는데ㅋㅋ
아주머니가 식당에서 보리차를 주셔서...혼자 세컵은 마셔버렸다-_-
해장했으니까....(네시간 전에-_-) 시원하게 C1
잔은 봄봄ㅋ 네마음은 겨울 겨울ㅠㅠ
단가가 싼 식당이라 그런지 반찬은 버라이어티 하지 않았지만
꼭 필요한 구성들로만 나왔다
부추는 맘에 들었지만 김치는 맛이 2% 부족했다.
이럴 땐 엄마손 김치가 떠오른다-_-
국밥님 등장
정신없이 먹어 주셨다...
해장하면서 소주를 들이부었는데;;; (사실 각반병밖에 안마심-_-)
국물이 모랄까 소 곰탕하고는 또 다른 오묘한 맛을 냈다
진한 돈코츠라멘 먹는맛?? 이라고 해야 하나
여튼 국물 진짜 잘 우러 냈다ㅋㅋㅋ
손님이 많아 재료 회전이 빠른지, 야채도 싱싱 했고 덕분에 김치도 너무 싱싱했고;;;ㅋㅋㅋㅋ
여튼 괜찮은 집이었당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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