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느님 동영상을 보며

보느님 대화에 맞장구를 쳐주며

와인 한잔 마실때가 제일 행복하네요....

이렇고 살다보면 언젠가 보느님하고 건배할 날이 올수도 있겠지요??

그거 하나만 믿고....살아가요 지금의 저는..;ㅁ;
Posted by 숭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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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을 적시네

이렇게 젖는 날엔 역시 쌉싸름한 맥주 한잔에 짭조름한 감자 스낵 하나...

휴우-_-; 저분들은 몇살이 되셔야 그만 싸울까

아오 저런거 안볼래면 역시 미혼에 출가를 해야지-_-;
Posted by 숭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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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가끔은 그녀가 보고 싶어 질때도 있음

ㅋㅋㅋ 병신
Posted by 숭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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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휴대폰 배송왔다.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진다고...새우등 격의 핸드폰이 아니지만

옴니아2와 애플의 전쟁때문에 공짜폰으로 떨어진 노키아 5800.....

덕분에 mp3가 필요해진 나로서는 질러줬다ㅋㅋㅋㅋ

오늘 차도 공업사 들어가고 회사서도 꽤 피곤했던지라;; 그냥 뜯어보기만 했다.

주말동안 사용해 봐야지..ㅋㅋㅋㅋ

케텝폰 답게 쇼로 왔다 요금제도 쇼 슬림이다


노키아 공장은 마산에 있다. 따라서 이 폰도 마데인 코리아다.

노키아는 현지 생산 체제에 주력을 하고 있는데 아시아폰은 한국에서 많은 물량을 소화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비록 중국이나 동남아시아 인력들보다는 인건비가 비싸지만, 잘 교육되어 있고 손기술 또한 일품이라서

불량이 적어서 프리미엄폰을 제조할때는 많이 좋다고 한다.

무조건 원가 절감을 위해서 혹은 노동자의 임금은 줄이는게 좋다라고만 생각하는 국내 제조업은

한국내 상황을 다시 한번 생각해 봤으면 한다.

박스를 열면 저렇게 덩그러니 폰이 있다.

기타 부자재들....

휴대폰이다 휴대폰이 은근히 작아서 살짝 실망했다.

일단 박스랑 폰만 보았을때는 실.망. 이었다.

워낙에 노키아 프리미엄 폰에 익숙해져 있어서, 이를테면 한국엔 발매를 안했지만 N97 같은 녀석들에 익숙해 있어서

시디도 동봉 안되어 있고 폰도 너무 조그만해서 기대 이하였다.

하지만 뭐 폰의 퍼포먼스를 느껴볼려고 산것이니 폰을 제대로 셋팅해보고 써야 겠다.

그나저나...액정이 좀 작다. 예전 mp3가 3.3인치여서 그런지 3인치가 작다고 느껴지네...

역시 진리는 N97인가..;ㅁ;
Posted by 숭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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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읽었던 글인데

밤에 손톱 깎고 아무데나 버렸다가

쥐색히가 그거 쳐먹고 사람이 되어서

집에서 사는 사람 내쫓았다가 다시 어찌 어찌 해서

쥐색히 쫓아내고 사람이 들온 내용인데

여기서 쥐색히는 거기 있는 그분 아니니 괜히 흥분하지 말자-_-a 정말 찍찍 대는 쥐를 말하는 거다;;;

오늘 손톱 깎다가 문뜩 그 이야기가 떠올라서;;;

그 쥐색히가 내 손톱 쳐묵 쳐묵 하면 어케 나올까??

흐음 지금 년식으로 나오면;; 우리집 살림은 안다고 쳐도 우리 회사에서 일은 할 수 있을까-_-?

연구실 가면;;; 일은 할 수 있을까?? 뭐 그런 생각 들더라;;

그래도 쥐색히 나오면 좋겠다.

집에서 집안 일좀 시키고 난 좀 밖으로 쳐 나돌게...ㅋㅋㅋㅋㅋㅋ
Posted by 숭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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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오시면 내 카드를 분탕질 하고 가시는

그 분 오셨다가 가심....

아오 다음달 카드 막을 생각에 벌써 ㅎㄷㄷ 하는 구나;ㅁ;

먼저 스피커...=_=

전에 쓰던 스피커에서 오토바이 소리가 나서-_ㅠ 바꾸었다...

전에 스피커도 뭐 3~4년 썼으니 많이 쓴 편임

책상이 쫍아서 어쩔수 없이 우퍼가 옆으로 누웠다;ㅁ;

모니터 옆으로 붙어버린 스피커

2번째 오신분 에스프레소 머신!!

크롬 애들들이 커피 그라인더 사줘서..ㅋㅋㅋ 급 지른 에스프레소 머신!!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

새거인데 이렇게 얼룩이 묻어있다-_ㅠ 미오할꺼임!! 판매 업자ㅋㅋㅋㅋ

아오...이거 지르고 또 눈치 보여 엄청 혼났따-_ㅠ

여튼 이쁘게 잘 써야징..ㅋㅋㅋㅋ
Posted by 숭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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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 기다리면서 심심해서

내차에 있는 뽀송이 사진 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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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숭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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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랑 마신 마트 와인

리슬링 하나 믿고 샀는데...;; 이번 것은 맛이 별로이다.

와인 샵은 구성 이마트가 수지 롯데마트 보다 잘 되어 있는거 같다.

다음부터 이 녀석은 빼고 사먹어야징ㅎㅎ
Posted by 숭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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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찍은 국화

요즘 회사가 이런 문화적인 감성을 많이 심어주려고 노력을 하는거 같기는 한가??

Posted by 숭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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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일겸 해서 애들 호출ㅋㅋ

시간 대는 애들들 바리 바리 나와선 (그래보았자 매일 보는 그애들-_-) 한잔 했다.

하지만 난 몸살기가 좀 있는 관계로.......진짜 한잔만 했다-_-;

1차 동해수산 -> 2차 신강 양꼬치 -> 3차 신의주 순대국밥 -> 4차 피쉬앤 그릴까지

정말 많이 가고 많이 먹었다ㅋㅋㅋ

저기에서 동해수산은 단연코 맛집이지만 나머지는 그냥 소소한~_~;

먼저 동해수산 사진...

이집은 반찬이 이게 다임 게다가 맛깔나는 반찬도 없음..;;; 간장이랑 와사비는 죄악 수준임-_-;

1차 선수 김재욱 사실 난 재욱이가 없음 연대에서 생활하기 힘들다;ㅁ;

2차 선수 정광래 이색히 이제 디펜스도 끝나서 널럴하다...

휴 대전 내려가면 정말 손가락으로 꼽을 만큼 보겠구나-_-;

3차 선수 백승윤 이번에도 고시 떨어지면 정말 재욱이임!!

글구 나ㅋㅋㅋ 왠지 저 썩소가 리얼 순구 같다-_-;

드디어 "회" 님 등장!!!

사실 메인인 회만 좋으면 그닥 신경 쓰지 않는 주의인데;; 이집은 정말 회가......엄청 맛있다.

가격상 자연산일리가 없는데 여타의 양식하고는 맛하고 질이 다르다.

꼬리 근처에 수북한 광어 뱃살..;ㅁ; 행복하다 정말 찰지고 고소하고...우웅 또 침고이네;ㅁ;

좋은 건 확대해서 다시 한번=_=!!

게다가 이집 활어는 신선?한거 같다. 저기 광어 살아서 몇초간 더 움직인다

분명 사시미 떠지는 동안에도 살아 있었을테니 족히 몇분은 살아 있다.

이런 힘이야 말로 찰지고 맛난 회의 근원이 아닐까 한다-_-;

맥주 + 이강주좀 먹고 매운탕에 밥 한공기씩 비운 다음에 2차로 간 곳은 신강 양꼬치

이집 처음 갔을땐 신기해서 갔었지만 결국 거의 못먹고 나온 기억이 있다.

하지만 경성 양꼬치를 다니면서 양꼬치 맛을 익히더니 결국

경성을 배신하고 신강으로 간다ㅋㅋㅋㅋ

경성이 좀 마일드 하다면 이집은 좀 와일드 하다고 할까??

글구 양꼬치도 많이 대중화 된거 같다.

첨에 갔을땐 나 같은 시커먼 남자들만 득실 거리더니 요즘엔 제법 여자들도 오더라

가게 리뉴얼도 따라서 같이 되고 있다ㅎ 가게 내부도 깔끔해짐

다만 화장실좀 좀만 더 넓었으면 한다-_-;

여기에 와서 케익 커팅ㅋㅋㅋ

회먹으면서 케익먹는건 죄악이다...아무리 회 맛이 진해져도 케익의 맛을 당해 내기란 불가능이기 때문이다.

첨엔 정말 먹고 토할뻔 했던 쯔란....인지 뭔지 여튼 중국어-_-;

하지만 요즘은 저렇게 청해서 더해 먹는다.

이 맛 중독되면 정말 감당 안된다ㅋㅋㅋㅋ

이것이 양꼬치..ㅋㅋ 양갈비살 갖고 만드는거 같은데

향신료량 어울어 지면 정말 맛있다.

소고기의 맛이 달콤하고 돼지고기의 맛이 담백함에 있다면 양고기의 맛은 진함에 있다

게다가 향신료까지 잘 어울어 지면......맛있음 정말임

5차 선수 오준영ㅋ 학회 발표로 바쁘다고 하고 발도 쩔뚝이던데 잘만 왔다.

6차 선수 송화섭ㅋㅋㅋ 신촌 멀다고 투덜투덜

이날 먹으면서 적벽대전을 보았는데 다들 삼국지엔 한 이론들 하는 애들이라서-_-;

글구 문제의 한자!!!


꼬치 "찬" 이겠군ㅎㅎㅎ

3차는 신의주 순대국 갔는데

여긴 정말 평범하다. 대중적이고

술은 화요를 풀었는데;; 역시 광래는 독하다고 혀를 내두르고 나랑 승윤인 엄청 좋아하고-_-a

4차는 피시앤 그릴 같는데 사진을 두장 건졌다

무언가 이야기를 하고 있었나 보군-_-;

카메라를 피하는 법ㅋㅋㅋㅋㅋ

뭐 즐겁게 놀고 마신 날이었다.

다만 집에 가는 버스가 끊겨서-_ㅠ 을지로 까지 택시 타고..ㅠㅠㅠ

5500-2 타고 푹 자다가;; 집을 지나쳐서 내렸다....헐헐헐

Posted by 숭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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