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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랑 네이버랑은 연동이 안되네요

쥔장님 몰래 긁어오기도 모해서 블로그 주소로 남깁니다.

제목은 제가 베낀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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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숭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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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모르고 있었다.

11월 달력으로 넘겨야 한다는 사실을..;ㅁ;

사실 지난 달력 사진이 너무 좋아서 품에 안고 싶었으나...흐르는 시간은 인정해야지;ㅁ;

단지 사진만 달라졌을 뿐인데 방분위기가 또 확 달라졌다.

많이 화사하고 웃게 된다ㅋㅋㅋㅋ

이 달력이 생필품인 이유!!!

참고로 일본 달력이라서 우리나라하곤 휴일이 좀 다르다

클스마스날 빨간날 아닌게 맘에 드네

솔로천국 커플 지옥!!!

Posted by 숭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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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노블 카운티가 수원에 있는 줄 알았다.

경희대 근처에 있으며 홈플러스에서 걸어가도 그렇게 멀지 않은 거리를 자랑한다.

그래서 난 정말 수원인줄 인지하고 있었다.

하지만....현실은 Hell;;;; 용인 신갈이다 행정구역상으론...

악ㅋㅋㅋㅋ 뭐 여튼 동범이 결혼식이어서 갔는데 역시 노블 카운티는 공원 같은 분위기에 가을 정취가 물씬 났다.

물론 인공 조성이라서.....그닥 맘에 많이 드는 조성은 아니었다.

어디서 보았더라;; 일본은 정원을 인위적으로 꾸민다. 한국은 정원을 자연스러운 자연경관에 짓는다.

뭐 서양놈들이 보기엔 큰 차이가 없어 보일지 모르겠지만 나는 한국식이 더 맘에 든다.

여튼 가을 향기 나는 사진 업업!!

저질 폰카로 찍은건데 의외로 꽤 괜찮게 나온거 같다.


오리네 가족들ㅋㅋㅋ

저기 있는 청둥오리는 데릴 사위임ㅎ

오리를 보니 급 고기 땡긴다 어여 포슷 닫아야 겠다-_-;
Posted by 숭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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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육군에서 배 몰았었다니까....ㅋㅋㅋㅋㅋ
Posted by 숭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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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가서 바람 쏘이고 왔다.

올 초에 자동차 사고 첫 드라이브가 강화도 였는데 딱 8개월 만에 다시 와 보는 강화도였다.

글구 역시나 나도 피는 못 속이는지....한번 가본 길이라고-_- 길이 익숙했다;ㅁ;

(울집에서 형이랑 아버지는 살아있는 네비게이션임-_-)

서울에서 운전 하면서 즐기는 셀카

역시 내가 찍는 셀카의 인상은 졸.라.더.럽.다-_-;

이건 뭐...아저씨네 아저씨-_-;

외포항에 도착해서 배 타고 나가면서

서해 바다는 흙탕물처럼 지저분 하지만, 저 흙들이 난 다 보물이라고 생각한다.

저기에서 조개랑 새우가 잘 자라거덩ㅎㅎㅎ

조개를 정말 사랑했던 (물론 구운걸로만) 그녀가 생각나넹ㅎ

요 갈매기들은 사냥 하는 법을 잊었을듯

이렇게 사람이 주는 새우깡을 쳐묵쳐묵 하거나, 횟집에서 회뜨고 남은 밴댕이 뼈들을 받아 먹으면서 살찌운다.

식당 아줌마의 속셈은 이제 이녀석들이 토실 토실 살찌면 잡아 올려서 "갈매기살"로 내놓으실 예정이라고 한다.

물론 사실 무근이다-_-;

배위에서 단정하게 한컷

아오 초상권 침해했네;ㅁ; 꼬맹아 미안;ㅁ;

저기 바람 열라 불었다. 저러고 입었는데도 추웠다.

오늘의 목적지 석모도 보문사. 보문사 입구

돌을 쌓으면 소원이 이루워 진다고들 하지만,

그런 삽질은 조올라 많이 해봤는데 안 이루워 지는걸 많이 당해봐서

이젠 그딴 노력 안하고 걍 편하게 산다ㅎ

보문사 올라가는 길에 본 바다.

바다는 항상 고즈넉해서 좋다.

아직 은퇴를 바라볼 나이는 아니지만

난 은퇴할때쯤에 연희동에 아담한 한옥 한채와 바다가 보이는 별장만 있음 성공한 인생이라 자부하겠다.

계단에서 한컷...저런데다가 이름을 써야 꼭 입신양명했다고 믿는 단순한 것들이 있다.

김일성이냐-_-?

에고 신소리좀 했더니 입닥치라고 하네-_-;

여기 큰 석불좌상 하나 있다.

석불좌상 앞에서 간절히 기도

"올해는 젭랄 보느님 한국 활동좀 하게 해주세요;ㅁ; "

석불을 바라보며 승리의 V

바다와는 반대로 하늘은 맑고 아름다웠다.

나같은 녀석하곤 안어울려ㅎㅎ

요게 그 석불임...ㅋㅋㅋㅋ 엄청 크다.

다 봤으니 내려가야지~_~;

운치가 있어 보이는 석등이나 켜지는건 전깃불이다.

전깃불에서 5점 감점

관음성전계....어쩌고

아오 글자 안보인다-_-; 안경 써야 하나;ㅁ;

보문사 극락보전

보문사 범종각

삼성전

용의 자태를 지닌 향나무

향나무 앞에 맷돌

와 보살이라고 해야 하나?? 와음 보살인가-_-; 삼성전 안에 있던거 같았는데;;;

여튼 내 똥배만한 부처님 얼굴을 배경으로 한컷

가을의 시그널 코스모스 in 보문사

여기 스님들은 염색하고 사네라는 생각을 했던 곳ㅎ

용문사의 은행나무엔 댈건 아니지만 나름 늙음을 자랑하는 은행나무

그 은행나무 근처에 약수터

날이 제법 서늘해서 물도 션할줄 알았는데 에러였다-_-;

미지근함......;ㅁ;

여기는 강화도 본섬에 유일하게 있는 동막 해수욕장

올초에 누구랑 다녀온 이후로 두번째 이다.

그때는 낮이어서 일몰을 못봤고 겨울이라서 바람만 들입다 불었는데

이렇게 일몰때 가니 아름답기 그지 없었다.

일몰을 배경으로 썩소를 날리면서 한장ㅎ

해가 진다.....

거의 숨었다.

한번 폰카로 찍어 보았다.

찍어서 보니 사람들이 왜 디카를 사는지 왜 DSLR을 사는지 알겠다.

휴우 PS받으면 지를게 도대체 몇개이냐ㅋㅋㅋㅋㅋㅋ


뭐 작년 겨울부터 해서 1년간 강화도만 3번 가본거 같다

나름 강화도 사랑인가?? 갈때마다 다 재미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니 지난번 강화도에 같이 갔었던 애들이랑 멀어져 버렸다.

내 인간관계 제대로 꼬이네~

밤에는 생물 대하를 얌얌 맛있게 구어먹고

오크젠이라는 숙성 소주와 화요 41도등 음주 가무를 즐겼으나

분실물이 생기는게 두려워진 숭굴옹은 핸드폰 및 디카를 일부로 차에다 두고 와서-_-

사진 반컷도 못 찍었다.

그래도 그 대하집은 다시 한번 가보고 싶다 너무 맛있었음;ㅁ;
Posted by 숭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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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 바쁜 날이었다

오전에 신촌 가서 차 주차 하고 동대문 가서 원단 뜨고 (나 전자쟁이임-_ㅠ) 엄마랑 랩 아가 인형 사주고

수업 10~13시까지 듣다가 13시 30분에 있는  wearable 전시회가 있어서 일산 킨텍스까지 날라가 주었던

그런 다이나믹 했던 날ㅎㅎ

보고 온것도 꽤 많고 회사 레포트에는 주절주절 설명도 많이 달았지만

귀찮아서 사진만 업....하진 않고 관련 기술이라도 주절거려 봐야 겠다.

가장 관심 있게 보았던 기술 광섬유를 이용한 통신 기술 이었나??

아고 이런거 보면 신기해 하면서 어떻게 구현했을까 생각하는 거 보면 나도 공대생 같긴 하다-_-;


이건 직물 터치 센서를 이용한 mp3 자켓

쩝 아직 mp3 자켓은 킬러 아이템이 될 만한 것을 개발 하지 못하였다.

고로 갈길이 아직도 많~~~~~~이 멀다.

정기수 박사님 그룹의 도전사 개발과 그것을 이용한 각종 wearable 시연

확실히 정기수 박사님은 존경스럽다. 척박한 이 환경에서 그만큼의 퍼포먼스를 갖는 도전사를 개발하다니

다만, 좀 아쉬운건 메이져급 연구소도 아니고 메이져급 학교도 아니라서

큰 빛을 못보는거 같다.....좀 더 지원이 있었음 하는 아쉬움이 든다.

09년 동안은 큰 진척은 없었던거 같다.

이건 뭐 그냥 애들 노는 부스이지

미래 사회 이렇게 될 꺼 같다고 나온 거임

여기부터가 wearable 패션쇼 전시 항목들...아직 학부 아가들? 이겠지??

아니면 대학원생들일텐데 이정도 까지 구현을 했다니 노력이 가상하다ㅎ

나 진심으로 궁금한게 있는데 저기 놋북에 PPT로 띄운 사진......

저거 자료 만든애, 저게 어떤 것일지 아는지 궁금하다..;;;

참고로 저건....음 대외비다 말 못하겠다-_-;

비록 wearable은 캐 발렸지만 미래 컴퓨팅 기술에 대해 재미있게 볼께 많았고

특히 KES를 같이 해 줘서 S그룹과 L그룹과의 신경전도 재미 있었던 박람회였다.

내년에 또 가야지...ㅋㅋㅋ 안보내주면 휴가내서 가야지-_-
Posted by 숭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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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某일

우리 보반테 뒷태가 크게 나가신 관계로-_ㅠ

눈물을 머금고 범퍼 교환해 줬다.

열받아서 자차처리 해 버렸다ㅋㅋㅋㅋ

자기 부담금 5만원만 내고 나머지 범퍼 비용은 다 보험 처리 해버렸다ㅎ

아오 엔진 망가졌다고 구라친담에 엔진 교환할껄 그랬나-_-;

여튼 한층 더 이쁘고 강력해진 울 보반테 뒷태를 공개!!


흙..;ㅁ; 앞으로는 조심 조심 몰고 다녀야지..;ㅁ;
Posted by 숭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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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송이 보면 열받아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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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숭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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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난 오늘도 악셀에 발을 살포시;;; 내려 놓는다
ㅋㅋㅋ
Posted by 숭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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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롭기 그지 없어 보이는구나 라고 생각하면

경기도 오산시임-_-;

Posted by 숭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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