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보낼려고 형네 식구들 왔다.

예전엔 준우가 얌전히 있어줘서 사진 찍기 편했는데ㅎ

요즘엔 움직임이 많아져서;; 사진찍기 점점 힘들어 지고 있다;ㅁ; 

콧물 & 침을 흘리면서 삼촌을 바라보는 우리 준우ㅎ

삼촌이 이렇게 깔끔하게 닦아 주공ㅎㅎ 

귤을 지긋이 바라보고 있는 우리 준우^^ 뭘 할려고 그렇지?? 

놀다 지쳐서 아버지 품에서 뻗어있는 우리 준우ㅎ

저녁에 잘려고 잠옷 갈아 입고ㅎ 
삼촌이랑 쏘주 한잔 하려고 준비중ㅎ
삼초온 제가 맛있게 따서 한잔 드릴께요^^ 

꺼억 내가 먼저 취하겠당ㅎㅎ 

ㅋㅋㅋ 정말 한달한달 무섭게 큰다....;;;

나도 애 키우려면 준비 많이 해야 겠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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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파에서 삼촌이 사다놓은 호랑이 인형을 놀고 있는 우리 준우ㅎ

이젠 제법 잘 뛰어도 다니고ㅎ 잘놀고ㅋ 

건강하게..(라고 하지만 기관지염 걸려서 고생하고 있따ㅠㅠㅠ) 잘 커줘서 너무나도 고맙고 사랑스러운 내 조카!!

이게 뭐지?? 하고 좀 만져 보다가 

사진 찍는 삼촌 보고 깜놀 했다가ㅎ

다시 호랑이 인형하고 노는 우리 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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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 캐리비안 베이를 예매 했다고 해서...저질 몸매를 이끌고 다녀 왔당ㅎㅎㅎ

위치 파악이 안되면 일단 저렇게 코알라 모드로 변신 하는 우리 뽀송이ㅋㅋㅋㅋ

앙 여기가 어디지;ㅁ;? 엄만 어디 갔지 하고 있는 우리 뽀송이ㅎ

그래도 할머니 품에서 자알 놀고 있는 우리 뽀송이ㅎ

이번엔 엄마 품에서 놀고 있는 우리 뽀송이
뒤에서 수건 짜는 아버지 모습도 인상적-_-a 

ㅋㅋㅋㅋㅋㅋ 준우야 잼있어ㅋㅋㅋㅋ??

뭐 이날 비가 와서 준우가 추워 하기도 하고 해서 일찍 왔다;;;

싼맛에 들어 갔다 온거지..(샘숭 임직원 할인-_-) 제돈 내고 갔으면 정말 아까워서 내내 놀다 왔을듯ㅋㅋㅋㅋㅋㅋ
Posted by 숭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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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수님 생신이라고 해서 퇴근 하고 바로 형네 집으로 갔다ㅎ

준우랑 적당히 놀다가 아버지 오셔서 냉면집으로 고고싱=ㅂ= 

우리 준우 굴욕 사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소소한 재미에 셔터를 누르게 된다. 

나도 주문할꺼예요 뽀쓰의 우리 준우ㅎ 

자자, 메뉴판을 한번 살펴보고ㅎ 

조선면옥 가면 기본으로 주는 면수,
함흥냉면집이라서 이런 고기 삶은물을 주는뎅
다시다 국물 같아서 내 저질 입맛에 딱이당ㅎㅎ

기본 차림새ㅎ

형수님 생신이라고 시켜본 수육ㅋ
역시 고기는 구워야 제맛-_ㅠ 

만두가 예전 같지가 않다.
예전같겠지만 내 입맛이 변한거겠지...난 간사하니까;;;;

아버지 무릎위에서 신나게 놀고 있는 우리 쭈누....
앗....모자이크 안했다 뒤엣분..ㅠㅠㅠ

몰 보고 있는걸까=_=;

간식도 하나 먹어보공ㅎ 

아래도 보고ㅎ 

오른쪽도 한번 살펴보고ㅎ

뭐 그리고 적당히 먹고 형네집으로 다시 돌아왔다...;;;
쳇 강원도 피난촌에서 함흥냉면 먹어본 이후론 동네 냉면이 그닥 많이 땡기진 않는다;ㅁ; 
입맛 만 저질이 되어서 큰일ㅠ

이제 제법 책 보는 흉내를 내는 우리 준우ㅎ

형수님 생신 케익
엄마가 사온다고 하길래 한스케익 사오라고 땡깡 부렸다.
때 마침 우리 집앞에 빵집도 공사를 하는 바람에 무조건 한스케익-_-! 

준우도 같이 생일 파티 노래 불러주구!!

아잉 잡지 말아요 난 케익 먹을꺼예요>_<! 하는 우리 준우!!

잉....나 케익 먹고 싶은뎅ㅠㅠㅠ 왜 못먹게 하지..ㅠㅠㅠ

자 준우야 먹어라 해주니 공갈울음 금방 그치고ㅋ

사진 찍는다고 하니 카메라를 응시하는 우리 준우ㅎ

이제 제법 잘 걷는당ㅎ
선풍기 전기줄도 착 뛰어 넘어주는 우리 준우 센스+_+ 

요즘 들어 엄청 먹어대는 준우ㅎ
저거 한통 다 마셨다=ㅂ=;
잘먹는건 좋긴 한뎅;;; 적당히 먹어라 삼촌처럼 키세스 복근된당ㅎ
뭐 그래도 깨작대고 안먹는거 보단 좋으니까^^ 

케익도 파먹을 기세-_-;
그래서 어머니가 고구마 부분만 골라줬다;;;;;

그래도 성이 안차서 방울토마토를 캔디처럼 먹어주는 우리 준우군+_+! 

항상 준우를 보고 오는 날엔 행복감과 함께 허전함이 밀려온다.

건강하게 잘 크는 준우를 보면 좋긴 한데, 아빠 엄마만 찾다 보니 무언가 허전하네........;;;

입양을 해야 하나-_-; 엄마한테 혼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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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복분자폰에서 숙성중이던) 준우 사진 대 방출ㅎ

내 차 보조석에서 배시시 웃는 준우 사진ㅎ

사진 바꾼지 얼마 안되었는뎅....햇살때매 빛 바랬당ㅠㅠㅠㅠㅠ

내가 사준 자전거 타면서 놀고 있는 우리 쭈누!!

식성좋은 어머니와 아버지를 닮아서 아무거나 잘먹는 우리 쭈누
이번엔 삼촌이 사다준 키위와 진외할아버지라고해야하나-_-; 
여튼 내 둘째 외삼촌이 챙겨준 자두를 맛나게 먹는 쭈누

급 집중모드....

아 나도 어여 결혼해서 애 키워 보고 싶넹=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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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는 준우 달래면서 다시 식당안으로 쫄래 쫄래 돌아왔당

본격 적인 실내 촬영...
실내에 있는 조명이 않좋아서 사진이 이상하게 나왔당ㅎ 

1. 코알라 자세를 보여주는 준우 

2. 옆에서 사진 찍어 주시던 분이
조명 터뜨리면 좀 나아요 해주셔서;;; 조명 터뜨렸다.
훨 낫넹ㅎㅎ 

3. 돌잡이의 순간 나도 사진 찍어 줄려다가
형한테 "니가 사진 찍으러 왔냐-_-; 같이 찍혀라" 한마디 듣고 같이 사진 찍었다ㅎ 

4. 돌잡이로 고른건 망치!!
형이랑 나는 판사라고 좋아했음
눈치 없는 식당 아줌마 망치 골랐으니 엔지니어 하겠네 하다가
아줌마 뒤에 있는 샘숭 엔지니어 두명이 째려봤음ㅋㅋㅋㅋㅋㅋ

5. 한복 벗으니까 이제서야 표정 돌아오는 우리 준우ㅋ

6. 역시나 엄마 옆에서 가장 최고의 표정을 보여주는 우리 준우ㅋ

7. 다시 색동옷크리......
우느라고 지친 준우한테 일단 두부 부터 먹여주공ㅎㅎ 달래주는뎅

8. 하지만 역시 사진을 강요하니 울어 제끼는 우리 준우ㅋㅋㅋㅋㅋㅋㅋ

9. 마지막으로 선물 증정식ㅋ
간편한 옷 입고 돈 받으니까 좋아하는 우리 준우ㅎ

반지도 한번 끼워 보고!! 

갑갑한지 다시 한번 울상 짓다가 

결국 이렇게 잠들어 버렸다ㅎ

돌잔치 인지 애를 잡자는 건지-_-; 구별은 안되었지만
여튼 어른들은 즐겁고 의미 있는 잔치였다;;;
저렇고 지쳤던 준우 녀석 집에 가더니 신나게 잘 놀았따
아직 어려서 그런지 집이 제일 좋은가 보다~~
글구 내가 사준 선물은 집에서 조립 했고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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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젤로 사랑하는 조카녀석 돌잔치였다=ㅂ=ㅋㅋㅋㅋ

긍데 이녀석이 감기 걸려서 비실 대더니....

급기야는 돌잔치 스케쥴을 소화 못해서 계속 울어 대기만 했던 돌잔치였다

우는 내내 가족들은 좋다고 사진찍고;;; 좀 아이러니 했지만 뭐..........

여튼 조카 우는 사진도 귀엽네 <- 결국 철부지 삼촌-_-a

1. 준우 한복으로 갈아 입히기
요 돌 한복 이뻐 보이기는 하는데 거동에 상당히 불편한 한복이다-_-;
벌써 부터 눈물 그렁그렁한 내 조카;ㅁ; 

요 불만 가득한 표정ㅎ

이런곳에 가서 돌 사진 촬영 했었다. 

2. 형네 부부랑 준우랑
표정 봐라ㅋㅋㅋ 레이저라도 쏠 기세 우리 준우ㅎ

3. 양가 친척과 함께 찍은 사진
엄마 품에 있을땐 그래도 좀 낫네;;; 

4. 형네 가족 & 사돈 어르신 내외분들 

5. 준우의 허공답보!! 

6. 준우가 제일 좋아하는 붕붕붕붕붕

하지만 효과는 없;;;;;안습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부모님& 준우 
저날 준우 목 안 쉰게 다행일 정도로 줄기차게 울어댔다;;;;

8. 사돈 어르신 & 준우 

준우가 너무 많이 울어서 차마 나는 안아 줄 수가 없었다;;;;;;
사진이 너무 많아 2차 사진은 다음 포슷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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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우가 할아버지네 놀러왔다.

형이랑 형수도 온김에 김치 하러 왔다ㅋ

아 이게 아니라 반대인가-_-;

뭐 여튼 준우 왔다 갔당ㅎ

저녁에 약속이 있어서 낮에만 잠깐 놀았는데 이녀석 이제 잘 걷는당ㅎㅎㅎ

아빠한테_열심히_걸어가기.jpg

의젓한_자세로_앉아있기_01.jpg

의젓한_자세로_앉아있기_02.jpg

의젓한_자세로_앉아있기_03.jpg

의젓한_자세로_앉아있기_04.jpg

열심히 이유식 먹기.jpg

우리 준우 입도 커용ㅋㅋㅋㅋ

준우야 마시쪄?? 마시쪄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요녀석이 사진 찍는거 알아본당ㅎ 
사진기 들이대고 있으면 얌전히 포즈를 취하면서 빤히 바라본당ㅋㅋㅋㅋ
다컷넹 이녀석 이제 학교만 들어가면 지옥시작이다-_-;

이건 간만에 동영상....
휴우 내 목소리 왜이리 간신배 같냐-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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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부모님 결혼 기념일인데, 형님이 바쁘다고 해서
이번주에 땡겨서 행사 (저녁 외식) 했다. 
후후후후후후후후후....이번달 카드 캐 펑크다;ㅁ; 어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 그래도 뽀송이 보니까 카드 캐 펑크는 기억 저편에 보냈다가;; 방금 끄집어 냈당ㅎㅎㅎ
맞선도 있긴 있었지만 맞선 보단 뽀송이가 더 중요? 하므로...맞선은 대충 하고 집으로 뛰어 왔당ㅎㅎ

요즘 뽀송이가 제일 좋아하는 간식ㅋㅋㅋㅋㅋ

뽀송아 할아버지도 한입만ㅋㅋ

할아부지 맛있게 드세열ㅋㅋㅋㅋㅋㅋ

앙 과자도 먹었으니 물도 좀 마셔주고!!

삼촌>_<! 나 물먹는 모습 귀엽지열ㅎㅎ??

저녁 먹으러 손두부 가는길...뽀송이 넋나갔당ㅎㅎㅎㅎㅎ

앙 여기가 어디이지?? 일단 가게 부터 파악을 하공!!

냠냠냠 삼촌!! 이유식 맛있어열ㅎㅎㅎ

웅 엄마 더쥬세열ㅋㅋㅋㅋ

많이 먹어라 뽀송아 많이 먹고 쑥쑥 커야지!!

특급 공개...형아도 못해본 무등을 손자 준우가 타보다!!!

준우야 잼있지?? 잼있지^^??

으흐흐흐흐흐

꺄르르르르르르르르

나는 슈퍼맨이다!! 꺄르르르르르르

준우야 엄마하고도 한번 찍어야징ㅎ

준우야 여기로 넘어와봐>_< 넘어와봐>_<! 

맛나게 먹고나니 해는 지고....(해지는 사진 찍기 조낸 빡시다ㅠㅠㅠ) 

다알리아인가?? 여튼 큰 꽃ㅎ

준우도 한번 와주고!!

형님네 사진....너무 밝게 나왔다;;;; 

카메라 세워서....준우야 여기 봐야징ㅎ

준우야 여기 보라니까...ㅠㅠㅠㅠ

아잉 난 그렇게 쉽게 찍히는 남자가 아니예열 삼촌ㅎㅎ

먹고 놀고 지친 준우가 아버지 품에서 쿨쿨 잔당ㅎㅎㅎ

악....긍데 짱구 뽀스 재림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짱구 뽀쓰임ㅋㅋㅋㅋㅋㅋㅋ

형차에 들어가서도 저렇게 쿨쿨 자공ㅎㅎㅎㅎ

뭐 역시나 맛나게 먹고 마시고 놀았던 날이였당ㅋㅋㅋㅋ
Posted by 숭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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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학점도 그지같이 결론 나고..(한번만 더 빠지면 F라니-_-; 아놔 파트좀 봐주지;; 난 B0도 만족하는데ㅠㅠㅠㅠ)

피곤하고 기운도 없어서 뽀송이 보러 분당으로 쏘았다.

삼촌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해주는 우리 뽀송이ㅋㅋㅋ

잉 삼촌 오늘 왜 인상이 그래...(너도 학점 F판정 받아봐라ㅋㅋㅋㅋㅋㅋㅋ)

아놔 삼촌 인상 푸셈ㅎ 뽀송이도 보았으니 웃으세열ㅎㅎ

ㅎㅎㅎ 이건 뭐 뽀송이가 날 위로 해주는거 같당 아고 우리 뽀송이 이뻐라

엉덩이 들고 무릎으로 기어다니는애 부르니 놀라서 멈춘뒤 날 보면서ㅎㅎ

그러다가 시선은 다시 엄마한테로ㅎㅎ

그래서 뽀송이 앞으로 뛰어 가서 뽀송이 찍어주기ㅋ

그사이에 뽀송이는 엄마 다리 잡고 일어서기ㅎ
이제 다리랑 발 힘이 꽤 늘은거 같다 저렇게 붙잡고 있으면 일어 설 수 있당ㅎ

저런게 성장이라고 보니 정말 신기하다

아버지 도착하신 후
봄이니 나가서 바람 쏘이자고 해서 뽀송이 옷 입히고 ㄱㄱㅅ 

웃어봐 준우야 씨익ㅋㅋㅋ

삼초온>_<! 밖에 나오니 시원해서 좋아요ㅎ

헉 할아부지 어디로 가는거예요??

아놔 할아버지;ㅁ; 저 아직 그네 무서워요..ㅠㅠㅠ

저렇게 조금 놀다가 몇분 지나니 애가 급 추워 해서 다시 집으로 들어왔당ㅎ

집에 와서 할아버지랑 메롱 놀이 하고 있는 준우군ㅋ
벌써 메롱 배웠다 이제 "할머니 때문이야"만 배우면 된당ㅎ

이건 한번 찍어본 풍경
역시 햇님은 찍기 힘들다 안나온다-_-; 

아직 여기도 목련이 다 안피였구낭ㅎㅎㅎ

준우가 정말 많이 컸다.

기어가는것도 무릎을 쓰면서 빨리 기어가고

비록 엄마 다리지만, 붙잡고 일어설 수도 있게 되었고

말도 많이 늘었다.

엄마, 아빠는 꽤 발음 하는거 같다

그러고 보니 돐이 다가 오는구낭ㅎㅎㅎ 
Posted by 숭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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