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가다가 된장질을 좋아하는 나는 이런거 보러 다닌다-_ㅠ

그래서...통장에 돈이 없나 보다

아오 과외라도 뛰어야 하나-_ㅠ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

여태까지 뮤지컬을 많이 본 편은 아니었으나...보았던 극장 중에서는 꽤 큰 편에 든다.


다들 요래 찍길래 나도 찍어 보았다능ㅎ

도착해서 분수를 배경으로 한컷ㅎㅎ


두컷이었구나-_-;


극장 올라가는 계단에서ㅎㅎ


여기는 정말 이거 보러 온 아가씨들이 마치 기념샷을 찍어야 한 다는 듯이

줄서서 찍었던 spot 이다-_-;


나는 거기서 살짝 벗어나서ㅎㅎㅎ

평소에 안경 잘 안쓰는데 이날은 vip예약 타이밍을 놓쳐서-_ㅠ 울며 겨자 먹기로 r석을 하는 바람에

안경 끼구 봤다;ㅁ;


입구 옆에서도 또 한컷ㅎ


오늘의 출연진이다.

에스메랄다 역할에 바다가 나온다고 해서...앞뒤 안보고 예매 부터 달렸다라는 전설이;;;ㅋㅋㅋㅋㅋㅋ


이 날 출연진 사인회도 있어서 사인 까지 받을 목적으로 달린 거였는데;;;

같이 갔었던 이은송이양이 카메라를 두고 오시는 바람에-_- 추가로 30분이 더 걸려서;;;

싸인은 패스 했다능;ㅁ; 그냥 먼 발치서 울 바다님을 보고만 왔당ㅎㅎㅎ



예전 고3때 SES 용산 팬 사인회가 생각나는군...

그땐 사내색히들 개떼처럼 1천명 넘게 왔었는뎅ㅎㅎ

이젠 그정도 까지는 아닌거 같아..하긴 바다도 이젠 아이돌은 아니지ㅎㅎ

여튼 정말 재미 있는 뮤지컬이었다@_@

내가 본 뮤지컬중 당연 최상이었는듯!!
Posted by 숭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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