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가면 항상 노멀하게 먹는 스파게뤼가 싫어서-_-
좀 튀여 보고자 해서 먹은건데;;;
실패했다-_-;
뭐 맛없진 않았지만 그렇게 맛있지도 않았던;ㅁ;
단지 야외가 있어서 좀 더 시원해 지는 9월에는 괜찮을 듯 싶었다.
연장 나올때 까지만 해도 기대 했었으나
쨔샤이.........인가-_- 여튼 중국어는 잘 모르니 패스;;
맛도 너무 기억이 안나서 패스-_-
런치라 그런지 만두 찍어 먹는 소스를 이렇게 주더라고
확실히 그냥 먹는 만두하고 소스 찍어 먹는 만두 하고는 보느님 하고 소녀시대 차이 정도???
양배추 김치....이건 슴슴해서 많이 먹었던 거 같다ㅎ 요리 먹고 입안 가실때
이게 인기 있는 빙화 군만두 인데;;
딤섬이나 군만두 맛을 아직 난 잘 모르겠다-_ㅠ
아오 그냥 슈퍼에서 사먹는 고향 만두 맛이 나서;;;;;
딤섬 잘 하는 집 가서 함 딤섬 먹어 보고 싶다 (홍콩...이라는 거리의 압뷁이...-_ㅠ)
그리고...한시 반 정도에 들어가서 천천히 코스를 먹을 요량으로 들어 갔었는데
세시에 클로즈 한다고 2시 반에 요리가 와장창 나와 버렸다-_-;;
같이 갔던 송이는 밥먹는데 극악으로 느린 애라서;;;;
결국 저렇게 되었다.
요리도 좀 남아 있었는데 식사도 나오더니 후식도 나와 버렸다-_-
나야 뭐 먹는 속도가 빨라서 상관 없지만;;; 이 아가씨는 좀 짜증 났을 듯;;;;;
그래도 서울 같지 않은 야외 분위기는 괜찮았다.
슬슬 가을의 정취도 느껴지는 거 같았고ㅎㅎ
결론은....
누가 사주면 가지만, 내 돈내고는 별로 땡기지 않는 집이었다에 올인-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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