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조대 (2011년 02월 26일)

여행 이야기/11년 02월 강원도 여행 2011. 3. 6. 09:42
예전에 방송국에서 일출을 기가 막히게 잡아내서 
일출로 유명한 동네 하조대- 

원래 목표는 일출이었으나, 술먹고 뻗어 있던 관계로-_-; 일출은 포기 하고 대충 바다 보러 왔당ㅎㅎ 

아름다운 에메랄드 빛의 바다~ 

기암 괴석들이 이쁘게 즐비해 있더라능~ 

부서지는 파도도 아름 다웠었당ㅎ 

동해안은 해송으로도 유명한 동네이다...(맞....지?? 워낙 어릴때 배웠던 거라;ㅁ;)

끝없이 펼쳐져 있는 바닷가.
이렇게 아름 다운 바닷가를 바다 건너에 있는 원숭이 국가네가 오염 시켰다니
부르르르르르....화가 난다 
방사능 어쩔꺼??

구름도 뭉게 뭉게@_@ 

잔설이 아직 남아 있었다ㅋ

하조대의 어원! 
이런건 꼭 공부 할 필욘 없다^^;; 

홀로 외로이 자리를 잘 지키고 있는 소나무!! 

하조대 안에 있는 정자, 
저거 정말 저기 있는 이름의 저자들이 실제 쓴 글이었을까?? 

손가락에 공력을 모으면 이정도는 나도 쓸 수 있다..ㅎㅎㅎ 

노출이 안맞는거 같아서 노출을 조절해서 다시 한컷!! 

보호수에서 거리별 셀카 찍기!! 

이거시 바로 리모콘의 위력!!
이제는 타이머 맞춰두고 뛰어다니는 삽질 안해도 된다 ㅠㅠㅠ 감동ㅠㅠㅠ

뭐 혼자서 이렇고 자~~알 놀러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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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선식당 (2011년 02월 26일)

여행 이야기/11년 02월 강원도 여행 2011. 3. 6. 09:40
아침 먹으러 식당 가는 길=_= 
혼자 여행 다니면 맨날 이렇게 다 사먹는당;;;
그러니까 경비가 많이 들지-_ㅠ 

신호대기 하면서 산이 아름 답길래 찍어 보았음^^ 

한때 유명했던 식당
천선 식당~ 뚜거리탕 먹으러 옴
여름이었음, 은어도 도전해 보았을텐데@_@; 아쉽게도 겨울이라 pass

메뉴판ㅋㅋㅋ 뚜거리탕 가격이 착함ㅎ
이때까지만 해도 기분 매우 좋았음!! 

양념통 샷- 
오 오늘 사진빨도 좀 받는뎅?? 

이런 소소한 장식들 좋아라 함ㅋ
내방도 저렇게 이쁘게 꾸며야 하는뎅;;; 완전 총각 사는 티 팍팍 나는 방-_ㅠ 

아직도 있나~ 싶을 정도로 오래된 연탄 난로
초딩때 저렇게 조개탄 난로에 물이 보글 보글 끓던 기억이 나곤 한다능ㅎ 

요놈이 그 뚜거리탕@_@
비쥬얼 까지는 괜츈함.......;; 

별 감흥......
아니 맛없었던-_- 반찬;;;
우웩 나 입맛 변했나봐 슴슴한게 맛 없어졌어ㅠ 
몸이 살찌면 살찔수록 짜고 맵고 달고 튀긴걸 원하게 되더라능ㅠㅠ

뚜거리탕도 몇 스푼 먹어 보았으나.........

결국 산초 가루, 마늘, 땡초 투하.....

그래도 입맛에 맞질 않아서....
먹다가 남겼다ㅠㅠ
아무래도 전날 마신 술이 덜깨서 인지, 아니면 내 입맛이 변해서 인지 맛이 없더라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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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2011년 02월 25일)

여행 이야기/11년 02월 강원도 여행 2011. 3. 6. 09:33

숙소에 돌아와서, 짐 풀고 술병들 사진 촬영ㅎ
2박3일 동안 다 마셨던 술이었다@_@
특히 저 하이네켄ㅋ 정말 맘에 들었다^^ 집에서 종종 이용해 줘야 겠당ㅎ


저기 보이는 회가 2만원 어치 이다.
ㅋㅋㅋㅋㅋ 빨간 새우 회까지 주셨당@_@ㅋㅋㅋㅋ

저렇게 탭을 세워 놓고 싸인을 보면서 회를 먹으면서 술 한잔 했당ㅎ
최고로 즐거웠음 근래에 들어와서...ㅋㅋㅋㅋ


.....이렇게 먹어되었으니 몸이 그 꼴이지;ㅁ;
흙;ㅁ; 운동하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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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항 (2011년 02월 25일)

여행 이야기/11년 02월 강원도 여행 2011. 3. 6. 09:31
동명항에 가서 회도 한사라 뜨고, 바다 야경도 좀 찍으려고 갔었당

 Here is 영금정.....

영금정에서 바라본 동명항 야경,
야경은 찍을 땐 이뻐 보이는데, 막상 찍고 나서 보면 영 맘에 안드는 컷 투성이다;ㅁ;

심야에 흩어지는 파도들,
파도 색깔이 참 맘에 들었지만......역시 표현 능력에 한계가;ㅁ;

조명을 받으면 야간 바다도 저렇게 아름답게 변할 수 있다+_+!

영금정에서 바라본 등대,
나도 인생 말년엔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서 살고 싶당@_@

동명항이 맘에 안들어서 다시 한컷,

그러다가 다른쪽 바다를 바라 보면서 다시 한컷!!

그래도 역시 야경 보다는 노을녘 바다가 더 아름다운거 같다.
이제 슬슬 날씨 좀 풀리면 서해안 노을 찍으러 출사 좀 나가야 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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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바위 (2011년 02월 25일)

여행 이야기/11년 02월 강원도 여행 2011. 3. 6. 09:30

출장 후 설악산 땡겨서 설악산 다녀왔당ㅎㅎㅎ

여기는 미시령 넘어가다 보면 울산바위 관람하는 관전 포인트가 있다.
그 관전 포인트에서 관람한 울산바위ㅋㅋ


삼각대 세워 놓고 마구마구 찍어 놓았다.
눈 쌓인 산은 대강 찍어도 작품이 나오는거 같아서 너무 맘에 든당^^

웅장한 소나무!
나무에 화밸을 맞췄더니 산이랑 하늘이랑 구별이 되지를 않는당-_ㅠ

연달아서 계속 촬영ㅎ

경지에 오른 순구옹의 셀!카!
손 빼놓은건 리모콘을 위해서 였당@_@

저기를 올라 갔어야 했는데ㅠㅠㅠㅠ

첨으로 만들어본 파노라마 사진ㅋ
난 파노라마 기능이 카메라에 있는 것인줄 알았지만....
알고보니 포토샵에 있는 기능이었당-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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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해 사진 (2011년 02월 24일)

여행 이야기/11년 02월 중국 출장 2011. 3. 6. 09:28
별끼리 동맹 맺었나 보다 (Star Alliance).

공항은 비행기가 이륙해야 하므로 활주로가 길어야 한다.
고로 암껏도 없다-_-;

점점 뜨고 있는 상태...
물론 비행기 뜰때 전자제품 쓰면 안되지만 (전자기파 발생으로 인한 비행기 결함 우려)
뭐....나야 워낙에 팔자론을 믿기에- 걍 썼다-_-;

도로며, 집들이 조막만하게 보이면 본격적으로 비행기가 고도를 높여 가기 시작한다.

그나마 건진 구름 사진...
이거 찍으려고 진짜 두눈 부릅뜨고 벌벌 떨면서 찍었는데
건진 사진이 여엉 이쁘질 않아서-_ㅠ
실망했다ㅠ

여기는 전라도 어디쯤이었는듯- 남해였다.
섬이 자잘한 조막돌 처럼 보여서 매우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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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2011년 02월 24일)

여행 이야기/11년 02월 중국 출장 2011. 3. 5. 22:05
출장 일정 끝내고 집에 가는 길에
잠시 들렀던 면세점, 상하이 (푸동 공항)에 있는 면세점이 었당ㅎ

말 장식이 이뻐서 다시 한컷ㅋ

스위스 가는 비행기 인가 보다@_@

뱅기 꼬리 잡기!!

면세점에서 준우 입으라고 티셔츠 하나 사다 줬는뎅-
준우한테 너무 컸다ㅠㅠㅠㅠ
어흥 준우야 얼른 잘아서 이쁘게 입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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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조식 (2011년 02월 22일)

여행 이야기/11년 02월 중국 출장 2011. 3. 5. 22:02


21일날은 수면 부족으로 (전날 밤샜었음-_-; 비행기 타면 잘려공ㅎㅎ)
조식을 건너 뛰었지만, 조선의 후예인 나는 조식을 건너 뛰곤 살 수가 없어서ㅠㅠ
22일 부터 조식을 꼬박 꼬박 챙겨 먹었당ㅎ

해장에 꽤 괜찮다고 하는 국수...
이름은 모른다.
저기 위에 있는 건새우 꾸미 꽤 괜츈했다+_+


역시 아무리 그래도 계란 프라이 하나에, 커피 한잔, 오렌지 쥬스 한컵 정도는@_@ 있어야 조식이징ㅎㅎ

이렇게 씨리얼도 가져다가 먹고^_^;

플레인 요거트에 치즈가 듬뿍 있는 빵도 먹어줘야 한국 사람이지!!

쩝 사진 보니까 알겠다.
이리도 쳐묵 쳐묵 했으니 출장 이후 살이 그렇게 뿔었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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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 숙소 근처 (2011년 02월 20일)

여행 이야기/11년 02월 중국 출장 2011. 3. 5. 22:02
인천 국제 공항

사실 난 대한 항공 안타고 아시아나 항공 타고 날라 갔었는데;;


두어시간 날라가고, 두어시간 자동차 타고 도착한 숙소에서 근처에서
아방이를 중국에서 보니 신기해서 한컷

저기가 내가 묵었던 숙소
JinJi Lake 호텔,
사실은 신라 호텔ㅋㅋㅋㅋㅋㅋㅋ
괜츈 했당@_@

여기는 길 건너에 있는 건물
건물명은...몰라-ㅅ-;

첫날 도착하고 짐 풀고 잠깐 잘까 하다가
그래도 해외인데, 하면서 근처 공원을 산책 하였다=_=

3일째 저녁은 저기에 있는 큰집 한국 요리집에서 고기 먹었다-
중국에서 거의 3일 가량을 소고기를 먹어서
집에 와서 자랑 했더니 우리 형님 왈...
"니가 먹은 소고기가 소고기 아닐지도 몰라....This is a chinese."

여기 있는 이 호수 인공 호수라는데.......
인공위성에서도 보인다고 한다-_-;
대륙의 기상이 느껴지...지는 않고 미련해 보였다-_-;

아시아 국가를 갔던 것이라 그런지 뭐 색다르거나 특별한건 없었다
걍 So,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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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실향민 마을 (2010년 10월 16일)

여행 이야기/10년 10월 강원도 여행 2010. 10. 22. 21:26
등대 있는 바다가 있고, 저렇게 조그마한 항구도 있는 한적한 실향민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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