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메인 이벤트!!!

점심으로 냉면 땡기는 김에 냉면 먹으러 질렀다가 간곳!!!

두둥!! 바로 요기!!

줄서고 먹는집 별로 않좋아 하는데-_-; 이집 줄 엄청 길다;;;;;;

오늘의 납치 당한 선수 요녀석-_-; 
그래도 납치 당한김에 내가 쐈더니 별 불만은 없더라능ㅎ

ㅋㅋㅋㅋㅋ 구단님 모방하기-_-! 

물좀 들이 부으니 해장이 되긴 하더라;;;

회전이 빨라서 반찬을 기대했으나....
기대 이하의 반창-_-; 새우젓 말곤 쓸만한 반찬이 없다;;;

그래도 오징어 순대랑 아바이 순대는 맛났으니 인정ㅎ

가자미회냉면...
함흥냉면하면 달달한걸 떠올리지만, 이집 냉면은 절대 안달다.
약간 달면서 구수한만, 그리고 입안에 머무는 고소한 맛이 있어서,
어찌보면 그렇게 꼭 맛난건 아닌거 같은에 입안에서 긴 여운을 남기면서 어쩌다가 한번씩 떠올리게 된다. 

이러게 비비기 시작해서 

요래놓고 먹으면 배부르다..=_=;

사실 배 부를 정도까진 아니였지만, 간식으로 삼겹살을 너무 많이 먹어서;ㅁ; 순대는 싸왔다;;;;
싸온 순대는 영익이에게 넘겨줬다는 알흠다운 선배이야기들^^
Posted by 숭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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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속초 가는 길중에 가장 힘들어 하는길을 미시령 터널 넘어가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급경사가 아주 심한 지대라서;;; 

다행이 오토라서 등반 스타트 할 일은 없지만...;;  높은거 싫어하는 나는 여엉 구미가 안땡긴다..

글구 맨날 그 지역을 저녁때만 지나가서 사실 주변을 그렇게 잘 살펴볼 여유도 없긴 없었는데.....

낮에 가본 건 정말 처음이었다...

긍데 낮에 보니...차를 한쪽에 세워두고 울산바위를 관찰하는 곳이 있었다ㅎㅎ

좋아라 하고 달려가서 사진을 찍었는데

역시 발 카메라라-_-; 아오...ㅠㅠㅠㅠㅠ

옆에 태양이 있어서 그런지 사진이 너무 밝다. 

가운데 있는 갈대에 초점을 잡았는데..ㅠㅠㅠ 초점이 안맞았다

납치된 녀석인데 표정이 웃고있다.
앵글을 나무를 다 잡았던거 같은데 남자애 찍는거라 걍 대강 찍었다. 

이노무 태양-_-; 너무 밝았다ㅠㅠㅠ

그래서 가을 산행인데 건진 사진이 이정도임..ㅠㅠㅠ

주인 잘못 만나서 영락없이 500km 뛰었던날ㅋㅋㅋㅋㅋ

뭐 그래도 이렇게 아무 생각 없이 달리니까 기분은 절대 상쾌할리 없잖아-_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osted by 숭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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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엠티때 먹었던 그 삼겹살 맛을 잊지 못해

200km나 밟아가지고 와선 삼겹살 먹었다....

하지만 이게 밥이 아니라 간식이었다는거ㅋㅋㅋㅋㅋㅋ

지난 여름에 어떤 군바리는 저 자리에 앉아 있었는뎅.......

일단 숯을 담는 화로 부분....
세월의 때가 묻어 있음....

나름 요리집 안에 있는 장식들^^

이렇게 카메라를 가만히 식탁에 세워놓고 조리개를 풀어서 긴 셔터 스피드를 확보하는 사진을 좋아한다. 

같이 간 녀석....냉면 먹자고 해서 따라갔다가 속초 까지 납치 당했다가 옴;;;;

핸드폰 비교 애니콜 VS 갤럭시S 

요게 그 먹고 싶었던 삼겹살...
고기 때깔 하고 고기 두께를 보아라!!
사랑해주고 싶은 정도이다+_+ 

그리고 이게 숯....
이 정도 숯이면 1인분에 만원이래도 괜츈하다!! 

이렇게 불판에 척척 올려서 

요렇게 구워 먹으면 된다. 

고기가 살짝 부족해서 빨간 고기도.....

뭐 준비 없이 간거 치곤......잘 먹고온 나날이었다. 
Posted by 숭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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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가 2005년 여름 엠티 때 드셨던 그 막국수집이 생각난다고 해서 기억을 더듬어 가면서 찾아 갔었던 집

꽤 괜찮은 막국수를 내어서 다음번 속초 오면 다시 방문할 집 리스트에 넣기로 했다^^

집중하고 있는 병진이 

교수님옆을 잘 보좌해준 승현이 

단체샷 설정..;; 이거 찍느라고 많이 힘들었었다-_-a

일단 해수욕도 하고 많이 피곤 해서 벌컥벌컥 들이켰던 냉수 

운전때매 진짜 두눈 멀뚱멀뚱 뜨고 구경만 했던 막걸리;ㅁ; 

...누가 찍어줬었더라;;;;;

흐음 현수인가;;; 어쩌면 주훈이였을지도 

이렇게 나오는데;; 여기 더덕인가 북어채인가가 꾸미로 올라가 있다 (먹어본지 오래되어서 기억이...ㅠㅠ) 

이렇게 살얼음.....(이라고 하기엔 너무 큰 얼음) 올리고 육수 붜주고 먹으면 환상의 맛을 보여주더라;;;

이집이다........
꾸미가 명태였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
긍데 편육도 정말 감동인 집이였다
감동의 편육 맛을 보여주더라...비계가 그렇게 쫄깃할 줄이야!! 

Posted by 숭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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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엠티가 강행군인 이유가 있었다.

1박 2일동안 운전만 14시간 가량 한거 같았는데;;;;

래프팅도 하고 등산도 하고 해수욕도 하고 생선회도 먹고.......-_-;

체력이 좋아지긴 좋아졌나 보다;; 밤새 놀았었는뎅...=_=

여튼, 교수님이 좋아하는 해수 사우나도 있고 비교적 사람이 한적한 해수욕장으로 갔었당ㅎ 

해수욕 끝내고 나니 이렇게 해가 지고 있넹~~ 

헐리우드의 한장면 같은 느낌의 진희와 민경이ㅎ

동네 아저씨 포스의 주훈이ㅎ

......이건 뭐....=_= 

패잔병 노진상 박사(예정)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짐승 한마리-_-a

주훈이가 찍어준 일몰ㅎ

일몰은 역시 서해가 킹왕짱임ㅋ 
Posted by 숭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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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지도 교수랑 설악산 등산

울산바위까지 올라간다고 해서 움찔 했으나..

요즘 고소공포를 얼마나 이겨내는지 평가 해보고 싶어서 같이 가보고 싶었으나ㅋ

교수님이 요즘 체력이 밀리시는지 정말 손쉬운 코스인 비룡폭포 코스로 가셨다 (휴우 다행-_-) 

풀이름 까먹었으나;;; 꽤 맛있었다...막장도 괜츈했고ㅎ 

나랑 주훈이랑 차를 고치는 사이에 찍은 단체 사진ㅋ

이건 내가 찍은 사진ㅎ
역시 조리개를 풀고 아웃 오브 포커스를 해야 데세랄 맛이 남ㅋ 

시원해 보인다^^ 

......하지만 이렇게 썩은 녀석도 있다;;;

쉬운 산행이라서 대부분 체력 만땅!!!

디자인이 귀여워서 찍었던^^ 

의외로 진히 많이 찍어주는 숭굴탱;;;;

절경이 곳곳이 숨어있는 설악산 

앗;;; 노출 실패-_-; 

항상 이런 작은 폭포는 쏘~ 러블리ㅎ

단체사진인데;; 구도가 여엉 삘이 안산다;;;;
역시 광각이 필요해-_-; 

저기에서 미끄럼타면 조낸 재미 있겠다^^ 

비룡폭포 드이어 도착!! 

나도 한번 찍어 봤다;;; 

교수님이랑 승현이 콩알만하게 나오넹;;; 

단체사진...하지만 비룡폭포에 묻혔다-_-a 

흐음 홍석이는 V를 꽤 좋아하네;;;;

다들 다리 담그고 놀고 있었다;;;;
하지만 난 직딩이니 꿋꿋이 안들어가고 버티고 이렇게 사진만 찍어 줬당ㅎ

꽤 맑은 물인지 물고기들도 많이 살고 있었당ㅎ
몇마리 잡음 돋넹ㅋㅋㅋㅋ

나중에 보았다..;; 이런 표지판이 있었는데 들어가고 놀아대었다니 허....참-_-a 

식당 내려와서 개인 컷!

누굴 찍은거지;;;?? 

다 내려옴ㅎㅎㅎ

뒷태가 마치.........친자매 같당^^ 

비룡폭포 올라가기 쉽고 절경이 보이는 좋은 곳인거 같당
나중에 조카랑 한번 와보면 좋을꺼 같다ㅎ 
Posted by 숭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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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 엠티를 좋아하세요 라고 물으면 단연 예스 라고 한당ㅎ

이젠 예전만큼 교수가 부담스럽지도 않은 위치이고, 돈안들이고 여행가고....

무엇보다 나 은근 아웃도어 스포츠 좋아하더라;; 래프팅이나 등산 뭐 이런거^^

우야둥둥 이번 여름엠티 래프팅 후 사진ㅋ

래프팅까지 마치고 나니 어둑어둑 해질려고 하더라-_-a 


깔끔한 모습을 보이는.....현수(?)

담배는 역시 화장실이 역시 제맛이라고 생각하는 정민ㅋ 

내차를 탔던 멤버들ㅋ
주훈이의 빨간 셔츠가 인상적^^ 


Posted by 숭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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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연구실 애들들하고 엠티 가는 길ㅎ

아침부터 길이 막혀서 엄청 고생을 하고..;;; 2시가 다 되어서야 겨우 겨우 점심 먹으러 들어갔다.

고기는 꽤 좋은 퀄리티를 보였으나, 냉면에서 살짝 실망했던 집이다. 

출발 전 아직은 푸릇푸릇한 아가들 

앗 맞다;; 이녀석은 아가 아님ㅋㅋㅋㅋ

여기가 팜파스 휴게소에 있는 고깃집임ㅋ
우왕 저 고기 두께를 봐봐=_= 완전 구웃!!

빨간 양념도 빨리 타긴 했지만 그래도 꽤 괜츈하게 먹을만 했다^^ 

그네가 있어서 간만에 활짝 웃으면서 그네를 탄 숭굴옹ㅎ

주훈이가 이쁘게 잘 찍어 줬당ㅎㅎ
그나저나 살 ㅎㄷㄷ 하네~~ 살좀 빼자-_ㅠ 
Posted by 숭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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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 마지막 맛집 

전날에 독주로 나름 꽤 마셨기 때문에 얼른 해장국을 투여해야만 했었다ㅋㅋ

옥미식당과 사돈집중 많은 고민끝에 사돈집으로 갔다......

9시 반쯤에 도착했는데;;; 대여섯팀이 기다리는걸 보고 놀랐다;;;

일단 인기 있고 회전이 빠르니까 뭐 입맛에 안맞아도 본전이겠구나라는 생각이 먼저 들더라;;;;;

여튼 족적을 남기기 위해 족적 찍는중ㅎㅎㅎ

저기 차 세워둔게 대부분 여기 식당 오려고 세워 둔거라고 생각하면 거의 맞음ㅎ

글구 다른 가게는 상대적으로 파리만...ㅋㅋㅋ

여기 한 블럭 밑에 이모 어쩌고 하는 집은 괜찮은 집이라고 들었던거 같기도 하고;;; 

어째든 도착하자 마자 메뉴 한컷ㅋㅋㅋㅋ

이거 말고 도치회 무침도 파는데 역시 주력은 탕종류였다. 

테이블 마다 있는 가스 버너 & 식탁보

사실, 일회용이라 그렇지 식탁보가 더 낫다 깨끗한진 모르겠지만 깨끗해 보인다. 

아쿠아 틱한 물병ㅎ

하지만 걍 생수 일뿐-_-a 

전날 먹은 냉면집 육수 생각 나더라ㅎㅎ

물곰국시 

흐음 띄어쓰기 잘못하면 물곰 국시 되겠넹ㅎㅎㅎ


혼자왔으므로 1인분 (1인분 받아 주셔서 땡쓰했어요ㅋ) 시켰는데;;;

뭐 나야 워낙에 대식가 이니 다 먹었지 공기밥만 있으면 2명이 먹어도 될 기세이다-_-a 

흰색을 가장 잘 표현하는게 무엇인지 보려고 여러장 찍었으나

모니터로 봐도 뭐가 흰색인지 모르겠다-_-a

희다라는 색에 대한 정의는 알겠으나, 눈으로 받아드리는 희다라는 색에 대한 평가는 여전히 모호하다. 

밑반찬

하지만 물곰국 먹느라고;;; 거의 안먹었다. 


도라지 오이 무침은 상큼하니 맛나더라

도라지였어 더덕 아니었을꺼야;ㅁ; 

고등어 조림도 좀 식어서 그렇지 상당히 수준 급이였당ㅎㅎ

콩나물 무침은 해장때매 어거지로 꾸역꾸역 다 먹었고-_-a 

일단 물곰국 한사발ㅋㅋㅋ

고기랑 뼈가 정말 이렇게 연할수가 없다.

고기 표면에는 점액질이 좀 있어서 그래 보이나 육질과 뼈는 당연 최상급이다!! 

이게 아마 4사발째였을꺼다-_-;

그만큼 양이 많았다.

마지막 사발이라고 해서 내장도 함께 퍼 올린ㅋㅋㅋ

아주머니 서비스 좋고 (물론 바뻐서 정신없는건 OK, 글구 1인분도 싫은기색없이 받아주셔서 감사) 

음식맛도 좋고ㅎ 이집 역시 다음번 속초 기행때 다시 와 보고 싶은 집으로 등록했당ㅎㅎ

Posted by 숭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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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동해를 너무 우습게 보고...회를 3만원어치를 뜨는 바람에 회를 남기는 흉악한 짓을 하여서

오늘은 정말 인간적을 2만원 어치만 떠왔다ㅋ

하지만, 겨울의 동명항은 매우 풍요로운가 보다-_-; 

정신 없이 아주머니가 채가는 바람에 못 찍었지만, 

잡어회 2만원 어치 해달라니 아구, 대구, 참가자미 3마리 멍게 2마리 잡아 주시더라.....

역시 강원도 만세다;ㅁ; 

아래 왼쪽이 대구, 오른쪽이 아구ㅋㅋㅋ

여행 가기전에 모 블로그에서 "대구, 아구도 회를 먹습니다. 한번 먹어보세요" 라고 해서

기회가 되면 한번 먹어보겠는데 생각했는데;; 한큐에 다 먹어 보았당ㅎㅎㅎ

대구회는 살이 연하고 살살 녹았으며 아구는 쫀득했던걸로 기억한다ㅎ

여튼 이번에도 먹다먹다가 회가 많아서 참가자미는 남겼다-_-a 

저렇게 셋팅하고 먹었다.

마트에서 땡겨서 한번 사본 술 "오"

깔끔한 뒷맛이 괜찮았다ㅎ 

이번엔 혼자가니 좀 약한 화요로 사갔었다 

화요 25도

플래쉬를 한번 터뜨려 보았당ㅎ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회;ㅁ; 

회 먹기 이렇게 힘든적은 또 처음이었ㅠㅠㅠㅠㅠㅠ

소주 두병을 아작 냈는데;;; 회가 아직 많이 남았다;ㅁ; 

그러다가 소주 3병째 결국 감기기운을 못이기고 쳐 잠들었당ㅋㅋㅋㅋㅋㅋㅋㅋ

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osted by 숭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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